사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서 환자 및 사망자수가 엄청 많은데 나라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죠.

더 조여봐야 큰 이득은 없을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하루 빨리 마스크는 벗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어린 친구들에게 그동안 너무 큰 짐을 지어준것 같아요.

코좋밥 또 설치냐?ㅋㅋ

3년동안 애들이 양보해줬는데 이제 끝낼때도됐죠

계절 독감도 코로나처럼 조이는데 환자, 사망자수 줄이는데 도움 될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안 하잖아요?

클딴보 부류 제외하면 딱히 실내마스크 해제에 부정적인 논조 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읍니다

일단 이게 사람 걸릴게 아닌건 맞읍니다.

작년 이맘때랑 비교는 불가능합니다. 올 초 대유행 이후 작년보다 감염자 수가 적었던 건 단 하루도 없었어요.
한 번 그렇게 널리 퍼지고 나면 다시 바이러스를 주워 담을 수 없습니다.

과연 과학방역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저 포함 모두가 부정적이긴 한데 - 의외로 잘 해결할 것인가?

인명피해만 적게 나길

대체적인 국민 합의가 '죽을 사람 죽더라도 이젠 내 눈에서 치우자' 거든요.
사실 [그나마] 우리가 더 신경쓰는거지, 대부분의 국가는 말그대로 이미 내 눈에서 치운 상황이라 뭐라 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국민들의 합의, 과학, 비용 등 고려해야 하는 건데.. 숫자로 나오는게 잘 없어서 어렵네요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28명으로 전날(442명)보다 14명 감소했다] 사실 핵심은 이거긴 하죠. 국가적으로 신경써야할 가장 중요한 지표가 중환자실 병상가동율인데 그게 더이상 위협적이지 않기때문에 감염자수가 많음에도 보도정도나 방역지침이 느슨해진거라고 해석할수 있을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스크 의무->권고단계로의 조정도 검토해야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마스크가 희생 없이 효과만 얻을수있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생각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마스크가 아이들 발달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꽤 많이 나오고있는것으로 알고있고 더이상 국가적으로 강제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아마 의무가 해제되어도 당분간 많이들 쓰고다닐것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