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인상했더니 외려 인플레이션인건 아니라고 보고요.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고 봐야죠. 현재의 고물가 기조는 코시국으로 인한 과잉 유동성 문제 + 러우전쟁 영향 + 원자재 가격 인상 + 공급망 대란 등의 요인인데, 유동성 빼면 전부 다 공급 요인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연준 자체는 유동성을 늘리고 줄이는 거 외에는 직접적으로 뭘 할 방법이 없으니 당연히 유동성 조이는 역할만 하는거죠. 아마 스태그플레이션 감안하더라도 펀더멘탈 성장률이 좋으면 별 충격 없이 지나갈거라는 계산인거 같은데, 애초에 ...더 보기
금리를 인상했더니 외려 인플레이션인건 아니라고 보고요.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고 봐야죠. 현재의 고물가 기조는 코시국으로 인한 과잉 유동성 문제 + 러우전쟁 영향 + 원자재 가격 인상 + 공급망 대란 등의 요인인데, 유동성 빼면 전부 다 공급 요인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연준 자체는 유동성을 늘리고 줄이는 거 외에는 직접적으로 뭘 할 방법이 없으니 당연히 유동성 조이는 역할만 하는거죠. 아마 스태그플레이션 감안하더라도 펀더멘탈 성장률이 좋으면 별 충격 없이 지나갈거라는 계산인거 같은데, 애초에 공급망 문제로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장사 있나요? 바이든 행정부도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인플레이션 요인들은 단순히 정통적인 재정&통화정책만으로 해소하기 어려운 문제긴 해요. 진짜 러시아를 족쳐서 전쟁을 끝내고 새로운 원자재 라인 발굴하지 않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