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관련해서 교행직 분께 들은게 있는데 참 할많안 뭐시기..

취급만 안하면 당장 문제있는거 아닌데.
한국에 석면 쓴 건물이 한두개도 아니고

석면이 발암물질인건 사실인데
시공할때 문제가 되고
철거할때 문제가 되서 그런거지
석면이 무슨 벽 바깥으로 노출되고 그런것만 아니게끔 관리만 잘 해준다면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나중에 철거할때, 아니면 리모델링 공사를 할때
분진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하고
공사하는 도중에 학생들 등교하지 못하게 하고
혹 공사도중에 학생들이 등교한다면 마스크를 철저하게 쓰게끔 하는 정도로
예방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중고딩 때 친구들이 교실에서 축구하다가 석고보드 오지게 깨먹은 기억이

제 모교도 있네요. 신축으로 들어가서 좋았었는데 ㅋㅋㅋ

1. 학교 석면 대부분 백석면(가장 안전)
2. 비산되어 폐호흡하지 않는 이상 누적안됨
3. 석면관련 폐질환자가 석면 관련업을 한사람 말고는 아직 없음
4. 충청도는 일반 공기중에도 석면 나옴(광산때문)

철거현장에서 일을 해봤는데, 보이지 않는 무수히 많은 바늘에 공격당했읍니다.

나중에 나루토를 보면서 풍둔 나선수리검을 맞으면 대충 느낌이 비슷하겠구나.. 생각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