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2/13 12:19:42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가짜뉴스를 탄압하면 안되는 이유?
주호영 저격 장제원? "尹 기생 정치인" "의원자격 없어"
https://www.nocutnews.co.kr/news/5863638


◇ 김현정> 그런데 후원금 내달라고 홍보하는 게 일반적인 데 반해서 더 이상은 후원 못 받습니다. 마감합니다라고 홍보하는 의원도 있어요. 바로 민주당의 [김의겸 의원. 한도인 1억 5000만 원 이미 다 채웠다. 감사하다], SNS 여러 곳에다가 지금 보시다시피 감사합니다 하면서 크게 홍보했더라고요. 김의겸 의원이 올해 여러 가지 구설에 많이 올랐었잖아요. 한동훈 장관과 관련해서 뉴욕 얘기, 청담동 얘기. 그런데 오히려 그게 호재가 된 건가요?

◆ 박원석> 그럴 수 있죠. 최근에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로 인해서 고소도 당하고 그러다 보니까 또 김의겸 의원을 지지하는 지지자들 같은 경우에는 그 지지를 후원금으로 표현을 한 거죠. 게다가 송사도 겪고 [10억 원 손배소가 걸렸잖아요. 그게 아마 결정적이었을 겁니다.]

◇ 김현정> 한동훈 장관이 건 거 10억?

◆ 박원석> 10억 다 인정되지도 않겠지만 어쨌든 [김의겸 의원이 난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우리가 10만 원씩 후원금이라도 보내서 도와주자]. 이런 아마 지지자들 사이에 이런 붐이 일어서 후원금을 조기마감한 게 아닌가 싶어요.

====================================

김의겸이 잘했다
김어준이 최고의 언론인이다
이런 소리 하려는게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들을 지금 한동훈이나 오세훈이 다루는것처럼 다뤄서
우리나라의 언론환경이 개선될수 있었다면
이미 노무현 선에서
조선일보 정도는 진즉에 없앨수 있었을겁니다.

김어준이 뉴스공장에서 물러난다고 하지만
저는 그게 우리나라 언론 환경 개선에
1도 도움 안될꺼라고 확신하는 편입니다.
절대로 시장에 맡겨야하고
절대로 청취자들이 스스로 떨어져나감으로써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 올해는 대선 / 지선이 다 있었던 해이기 때문에
이미 앞선 선거들에 후원하면서 자기 세액공제 한도를 다 채운 후원자들이 많아서
의원들의 정치후원금 모금이 대단히 어렵다고도 하네요.
특히 초선 / 비례대표 의원들일수록 후원금 모금이 더 어려운 한해라고 합니다.
대충 올해 저놈들이 왜 유독 이상한가... 하고 씁쓸했는데
나름 말이 되는 이유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3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455 정치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검찰의 밀월, 반목, 충돌에 대한 기록 14 뉴스테드 23/02/16 2070 3
33448 정치대통령실 “판결문 오히려 김건희 무고 밝혀줘. ‘3일 매수’로 주가 조작 인정 안돼” 8 과학상자 23/02/15 1958 3
33418 의료/건강의료관련 뉴스 몇 가지 17 여우아빠 23/02/12 2023 3
33314 사회11년간 산재 인정 8명…유산은 여성만의 문제인가 5 swear 23/02/05 1957 3
33208 의료/건강치과마다 다른 충치 진단 개수, 왜 그럴까 14 과학상자 23/01/27 2137 3
33127 경제"'끼리끼리 결혼' 덜 하는 한국…소득 불평등 10% 낮춘 효과" 19 다군 23/01/19 2597 3
33098 의료/건강중국발 입국 제한의 경제학 15 구밀복검 23/01/18 2502 3
33060 정치정진석 “대통령 공격하면 제재”…유승민 “북한이냐” 4 the hive 23/01/15 1951 3
32790 정치<주간 뉴스타파> '한 달이 일 년 같다' 윤석열의 국정 퇴행 8개월 2 the hive 22/12/30 1830 3
32772 정치 한중노선 내년 주 34회서 50회로…국토부 "추가증편은 코로나 상황 따라 조절" 4 당근매니아 22/12/28 1973 3
32741 경제'슈카월드' 전석재, 2022년 자본시장 올해의 인물 5 Groot 22/12/27 1926 3
32730 기타‘난쏘공’ 작가 조세희 잠들다 5 arch 22/12/27 1954 3
32617 경제1100채 소유 '빌라왕' 사망...피해자 절반은 아직도 모른다? 17 Leeka 22/12/16 2537 3
32574 정치가짜뉴스를 탄압하면 안되는 이유? 32 매뉴물있뉴 22/12/13 2176 3
32335 스포츠이란 선수단의 용감한 행동은 영국 선수단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4 Beer Inside 22/11/22 2242 3
32285 정치‘빈곤 포르노’를 ‘포르노 논쟁’으로 키운 정치권의 유해성 34 뉴스테드 22/11/17 2945 3
32088 사회"아직도 후회...이태원 경찰관의 진심" 7 옐빠 22/11/03 2313 3
32063 정치韓, '中 신장 인권침해 규탄' UN 성명 불참…"국익 고려" 17 알탈 22/11/01 2362 3
31954 사회국립공원서 흡연시 다음달부터 과태료 60만원..최대 200만원 10 주식못하는옴닉 22/10/25 1955 3
31673 사회반려견 후원금 먹튀 ‘경태아부지’, 도주 6달 만에 검거 9 구밀복검 22/10/06 2108 3
31636 방송/연예누명 벗은 이상보 “마약검사 비용 120만원…나한테 결제하라더라” 13 swear 22/10/04 3020 3
31582 과학/기술과기정통부 소관 기관, 연구장비 팔아 비용 절감 계획 8 revofpla 22/09/30 2507 3
31572 사회 '기지촌 미군 위안부' 국가폭력 70년 만에 인정 4 구밀복검 22/09/30 2609 3
31568 과학/기술"이게 우리가 알던 은하?"..제임스 웹이 찍은 선명한 '나선 은하' 7 tannenbaum 22/09/29 2422 3
31415 사회'흰색 구두 발 아파' 신고 받은 경찰 "말 더듬을 때 '위험' 알았다" 1 swear 22/09/21 2166 3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