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공기를 먼저 맞은 와이오밍주에서는 21일 오후 30분 만에 기온이 20℃나 급락하며 역대 가장 빠른 하강 속도를 기록했다.///

ㄷㄷㄷ 무섭읍니다

화씨 -59면 섭씨 -50이라 대충비슷하죠

프로스트 펑크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

이제 이걸 근거로 "지구온난화 선동설"을 말하는 자들이 생기겠군요.

투모로우를 능가하네요.
이쯤되면 도서권이 뜰 수도 있겠어요

무섭네요

뉴욕은 그나마 낫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침에 화씨 57도에서 저녁이 되면 화씨 20도 아래로 내일 아침이면 화씨 10도네요.

세계 각지에서 이상기후로 작살나는데.... 한국은 그럭저럭 살만한 것 같네요
이럴때보면 위치선정 정말..ㅋㅋ

최근에는 폭염이 한계치를 넘어가긴 했지만, 유럽에서 폭염/혹한으로 사람 죽어나간다는 기온이 평년의 한국 기온일 때가 종종 있어서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미국 내륙은 찐 대륙이라 이상기온이 한번 벌어지면 굉장히 극단적입니다.

서울은 아무리 몇십년만의 한파래도 -25도 -30도까진 안 내려가는데,
시카고는 서울보다 평년기온이 살짝 낮은 정돈데 진짜 심한 한파땐 그 정도까지 추워집니다.

아즈망가대왕에서 이불 쓰고 학교가기 이런거 있지 않았나...

친구가 갖고 있는 패딩 중에 진짜 입는 이불처럼 생긴 게 있는데 부럽더라고요. 사람이 끝없이 무능해질 수 있을 것 같은 그 자태에...

히말라야 당근이나 중고나라에서 잘 구하면 25면 됩니다.

이런 날에도 안엔 반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