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1/07 16:29:14
Name   오호라
Subject   TV조선 점수 깎은 게 범죄?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78470?sid=102

- 심사점수 일부 항목을 수정한 게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다. 당시 점수를 수정하게 된 배경은 뭐였나?
 
"사실 총점 기준으로 보면 나는 TV조선에 재승인 기준(650점 이상)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줬다. TV 조선에 어떤 악의를 가지고 했다면 어떻게 그런 점수를 줄 수 있었겠나. 점수를 수정한 것은 공정성 평가 중 시청자 권익 항목이었다. 당시 심사를 하면서 시청자 의견을 많이 봤는데, TV조선에 대한 시청자 의견이 매우 거칠고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다. 그래서 점수 수정이 가능하다고 해서 수정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수정하기 전 점수도 이미 과락 점수였다. 내가 수정을 해서 결과적으로 과락이 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조사 받으면서 '점수가 미달된다고 재승인이 거부된 경우는 없고 조건부 재승인 사례는 다수 있었다. 또 방송사가 조건을 잘 지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검사가 '전 국민이 보는 방송사 문 닫을 뻔한 일이었다'고 하더라."


----------------


조선일보는 든든한 우군을 얻었군요.
종편 설립초기때 제대로 된 재승인심사를 했다면
탈락했어야 마땅했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053 사회대체복무 없는 병역법 헌법불합치..내년 말까지 개정해야 알겠슘돠 18/06/28 1921 0
34607 스포츠수베로 전격 경질, 최원호 신임 감독 선임 4 the 23/05/11 1921 0
3120 사회대통령이 안아준 5·18유가족 "아버지 품처럼 따뜻했다" 3 알겠슘돠 17/05/18 1921 2
5169 기타고려인 3세의 안타까운 죽음.. 장례비 마련 모금 운동 알겠슘돠 17/09/07 1921 0
32561 의료/건강"영국서 DNA 편집 기술로 급성 백혈병 치료…13세 소녀 호전" 3 다군 22/12/12 1921 0
1842 사회서울 한강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 NF140416 17/02/04 1921 0
1843 사회보이스피싱 기승에… 전화 건 경찰·은행원, 사기꾼 취급당하기 일쑤 2 April_fool 17/02/04 1921 0
9523 사회데이터도 없이 '폐기물 대란' 막는다는 정부 맥주만땅 18/04/19 1921 0
32563 정치주52→주69시간 바뀌나…고용장관 "노동개혁 기필코 완수" 21 the 22/12/12 1921 0
6452 정치국정교과서 예산, 요청 다음날 44억 긴급편성.."청와대 관여" 알겠슘돠 17/11/21 1921 0
30005 사회왜 집앞에서 피워?…살인 부른 담배연기, 이웃 1명 숨져 6 swear 22/06/22 1921 0
35381 정치'땡윤 방송'으로 가는 수신료 분리 징수 1 뉴스테드 23/07/10 1921 1
1590 정치반기문 유엔총장, 김정일에 北 창건일 축전 3 tannenbaum 17/01/15 1921 0
4918 정치박성진 중기부 장관 후보자, 자녀 2명 이중국적 2 empier 17/08/29 1921 0
3895 정치강은희,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우롱 6 April_fool 17/07/07 1921 0
35383 정치금융위 “야당 경제·민생 발목잡기 법안 취합” 내부 지시 13 매뉴물있뉴 23/07/10 1921 8
4412 정치"개도 부잣집 개가 낫다" 공관병 갑질 논란에 막말 보탠 김성길목사 4 tannenbaum 17/08/07 1921 0
5948 경제비정규직 사용하는 '합리적 사유' 논쟁 불붙을듯 알겠슘돠 17/10/23 1921 0
1598 정치김종인, 2월 초 대선출마 선언… 임기3년 단축 공약 12 은머리 17/01/16 1921 0
5182 경제못퍼오는 바닷모래..건설현장 '골재대란' 오나 알겠슘돠 17/09/08 1921 0
33342 국제미국 가정집 벽 뚫었더니... 도토리 300㎏이 와르르, 무슨 일? 3 swear 23/02/07 1921 0
34366 정치中외교부장, 尹 대만 발언에 "불장난하면 타 죽을 것" 8 곰곰이 23/04/21 1921 0
35902 정치건설노조 영장 청구, 검찰이 쓴 사유에 “정권 비판” 포함 4 오호라 23/08/23 1921 2
17983 사회[삶도] 걸그룹 멤버 엄마, 소매치기 어린시절 딛고 100명의 자식 거두기까지 5 자공진 19/12/27 1921 7
34879 정치민주당 “尹 NSC 불참… 국민 불안 수습할 대통령 어디 있었나” 3 오호라 23/06/01 192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