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1/15 12:00:15
Name   야얌
Subject   중대재해법 1주년 눈앞인데‥철근 구조물 떨어져 노동자 사망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5660_36199.html


-회사가 안전 규정을 안 지켜서 노동자가 사망하면 경영진에게 책임을 무는 법인데요.
지난해 사망한 노동자는 5백 명이 넘는데 아직 유죄 판결은 한 건도 없습니다



간혹보면 노동자들이 안지킨다며 뭐라고 씨부렁거리는 말을 볼수있는데
이런 법은 그런 노동자들한테라도 윽박을 질러서라서 현장을 관리하라는 취지죠.
그러고도 사고가 나면 어쩔수없는 진짜 '사고'겠지만 보통은 사고가 일어날 환경을 방치하고 조장한다는데서 이런 법이 나온건데...

자꾸 꺼내는거 같아 질리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문제는 크게는 저번 참사들과도 엮어볼수있는 문제죠.
놀러가서 죽은건데 라는 소릴 하는 분들이 주변에 의외로 굉장히 많은데 '놀러간게' 문제가 아니라 놀러가서 '죽은'게 문젠거죠.

여러 조사를 하는건...그렇습니다. 정치적 엮어봄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왜 그런 환경이 되버렸는가를 조사하는게 절반의 이상의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적고보니 딱히 저번 참사 뿐만 아니라 모든 사고에 대응되는 분석과 반성이죠.



2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886 국제코로나와 잘 싸우고 있으니 밀어달라?···시민은 현명하고 냉정했다 7 구밀복검 21/09/25 3640 2
32542 정치오바마의 ‘책임’ 윤석열의 ‘책임’ 13 오호라 22/12/10 1997 2
33054 사회중대재해법 1주년 눈앞인데‥철근 구조물 떨어져 노동자 사망 6 야얌 23/01/15 1965 2
38174 사회무자녀 부부가 말했다 “우리가 왜 아이를 안 낳냐면요” 18 seaflower 24/06/14 1977 2
2591 사회지진은 어떻게 ‘시급 6060원 노동’을 찾아냈나 샌드위치만두 17/04/02 2448 2
16927 사회MBN, 금감원 회계조작 조사 전 조직적 증거인멸 2 The xian 19/09/26 1950 2
17183 스포츠인천, "유상철 감독 입원, 정밀 검사 예정..쾌유 기원해달라" 1 The xian 19/10/20 3186 2
17695 사회검찰,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청와대 압수수색 10 astrov 19/12/04 2039 2
19999 국제일본 "한국이 코로나 검사키트 지원한다면 성능평가 필요" 39 기아트윈스 20/04/28 3437 2
22047 문화/예술페루서 길이 37m 고양이 모양 고대 지상화 발견 4 먹이 20/10/17 2660 2
28447 사회양주 고깃집 환불요구 행패 목사 모녀 나란히 '재판행' Regenbogen 22/03/03 2518 2
15392 경제文대통령 "통계·현장 온도차…우리 경제, 성공으로 가고 있어" 8 구박이 19/05/14 2626 2
24096 사회'과학고→의·약대 진학' 제재..교육비 환수·일반고 전출 조치 84 맥주만땅 21/04/29 6739 2
27936 정치김혜경 황제의전 논란에...김어준 "그 일 시켰다는 내용없다" 14 empier 22/02/03 4085 2
34592 사회법대 출신 조폭이 IT업체 대표에게 146억 갈취·폭행 구밀복검 23/05/10 2205 2
17953 사회월성 1호기 영구정지 결정 5 메오라시 19/12/24 1952 2
20257 의료/건강이번엔 달랐던 '교회'·'콜센터'..거리두기가 갈랐다 4 Schweigen 20/05/16 2693 2
24353 사회무연고사망자의 마지막 길…삶이 고독했다고, 죽음조차 고독하지는 않게 swear 21/05/25 2982 2
2338 사회'욕하면 전화 끊어’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한마디에 콜센터 '와~' 9 NF140416 17/03/14 2093 2
11298 사회"눈치보여 앉을 수도 없고"..'앉을 권리' 누구에게? 1 알겠슘돠 18/07/09 1870 2
15138 경제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듯..韓, WTO 분쟁 승소 17 Darker-circle 19/04/12 3575 2
17186 사회포천 초등학교서 30대 남교사가 9살 여학생 심하게 폭행 29 원영사랑 19/10/20 4569 2
17954 사회한채아, 남편 차세찌 음주사고 대신 사과 "내조 부족 죄송" 23 CONTAXND 19/12/24 3043 2
25890 정치'월화수목토토토?' 직장인의 꿈 실현될까…대선 앞두고 '주4일제' 논의 '솔솔' 18 swear 21/09/26 3265 2
27426 국제“한국, 美에만 줄서는건 위험… 中 4억 중산층 시장 노려야” 15 구밀복검 22/01/06 2691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