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표 맥주이지, 곰맥주가 아닌데.....

곰표 맥주에는 곰을 갈아넣었나요?라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이에 대해 박 대표이사는 "곰·말까지 그림 넣어가며 판매하는 곰표·말표 맥주에는 곰·말이 들어가느냐"며 ]

엌ㅋㅋㅋㅋㅋ

설마 곰표 맥주를 곰 맛 맥주로 마케팅했다고 생각하는건가... 곰탕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편인 맥주긴 합니다.. (가성비는 좀 떨어지지만)

그럼 대곰탕은..

타이거 맥주는 호랑이 들어가나요..

막대한 가스비 때문에 초래한 공황인 것으로...(동문서답)

코로나 맥주는 그렇다면…

헐? 안 들어가요? (동공지진)

그러면서 ["유통채널 마케팅 과정에서 '버터맥주' 용어가 사용된 것 같지만 제조사로서 마케팅에 '버터맥주'를 사용한 적도 없다"]며 "블랑제리뵈르 상표를 고도화해 맥주로 만들었고 상표 사용료도 매달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벨에 쓰여져 있는 것

[Beurre bière]

"버터표" 라고 하지 그랬어..

설득력이... 있어!

덜 숙성된 맥주가지고 장사질했으면서 양심도 없네..ㅋㅋ

마음에 드는 “음료”라고 해주십시오 ㅋㅋ

맥주로 완성이 되지 않은채로 유통되었으니 맥주라 부르면 안 되지요. :)

차라리 맛이라도 있으면 실드를 쳐주겠는데...

ㅋㅋㅋㅋㅋ 저놈 정말 법알못이군요 ㅋㅋㅋㅋㅋ
저상태로는 버터'맛'맥주도 불가능하고
버터'향'맥주정도나 가능해요.
분명히 그런 내용을 제품화 과정에서 들었을겁니다.
듣고도 무시했을것.....

무식을 뿜어낸다.. 하이고.

법무팀이 없으면 자문 법무법인이라도 두던가..
아이고 두야….

제 지인이 딱 저렇게 제 말 무시하고 법무법인 안 썼다가
문 연지 한 달만에 상호 간판 인쇄물 다 바꾼다고 돈 엄청 깨졌드랬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24155?sid=101

결국 정지 확정되었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변명하시는군요 ㅋㅋㅋ 제 입맛엔 괜찮아서 잘 해결되길 바랫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