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거대양당으로 군림했던 국힘 중진들이 검찰 출신 낙하산 대통령 눈치보면서 전전긍긍하는게 참 씁쓸아고도 재밌네요.

본의 발언은 큰 실책이 맞죠. 본인 해임시킨건 대통령 뜻이 아니라 측근들 뜻이다 = 대통령은 허수아비다 라는 소린데 나경원 정치감각 없는거야 원투데이가 아니지만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음. 민주당 지지자들이 나경원 당대표 원하는 이유도 기술 걸면 다 접수해주는 초특급 호구이기 때문이죠 뭐.

그래도 출마 하나보네요 무슨 생각인지 갈피를 못 잡겠네 ㅋㅋ

민주당은 김기현을 바라지 않을까요? 나경원보다 윤핵관들이 국힘 접수하는게 더 호구같은데...

안철수도 당대표하던 시절을 보면 영.....
김기현은 대통령의 압력을 막아내기가 어렵구요.

정치인이라면 출마는 무조건입니다. 이런 꽃놀이패는 흔치 않습니다.

윤석열 이후 친윤이 계속 집권할 확률이 아직 많이 낮고, 그렇다면 반윤투사 이미지 가져가는게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을까요?

당 내 경선도 치렀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에 낙하산이란 명칭이 적합한지 모르겠네요.

정치경력이 없고 검증이 안된 인사면 낙하산이 맞지 않을까요.

진짜로 야권 지지자 입장에서 가장 무서운게 유승민이죠 ㅎㅎ
김기현이나 나경원이나 비슷하다 보구요.

리얼미터 지지율을 가져오지 못했는데
이번 국힘 정당 지지자들이 대통령을 수호하는게 맞나?
란 질문에 60~70%정도가 긍정적이라고 응답을 한거보면 국힘 지지자들과 우리가 생각하는게 많이 달라보이네요.

유승민을 제일 바라죠 무조건 당 쪼개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