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업 변호사의 자질 논란은 뒤로 하고... 애초에 후보 등록비를 많이 받는건 뭐 당 입장에서 예비경선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도 돌려야하고, 비전발표회도 열어주고, 토론회도 열어주고, 실제 전당대회 투표도 해야하고 등등 여러 전당대회 업무에 사용한다는 그런 맥락이 분명히 있는거죠. 근데 아무것도 안해주고 서류 낸지 며칠만에 (공개된 기준도 없이) 그냥 짤라버릴거면 4천만원 꿀꺽하는게 좀 부당한것같습니다. 그럴경우 상당부분 돌려주는게 맞지않나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