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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2/26 20:55:21
Name   덕후나이트
Subject   성관계로 불치병 완치? 장예찬, 여성연예인 성적 대상화 논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83390?sid=100

[장 후보는 이 소설에서 29세 남성 명의가 불치병에 걸린 여성 배우를 성관계로 치료하고, 성대 이상으로 고생하는 여성 가수를 치료한 뒤 교제하는 내용을 담았다. 문제는 실제 여성 연예인이 떠오르게 하는 인물을 등장시켜 몸매를 적나라하게 평가하거나, 문란함을 부각하는 등 실존 인물을 성적 대상화로 삼은 점이다.]

기사 제목만 보면 뭔 내용인지 알아보기 힘든데, 기사 내용은 정치인이 19금 웹소설 작가였다는 기사입니다.

일단 본인은 창작의 자유...를 언급하고 있지만 다른 건 몰라도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건 확실히 문제가 되겠네요.



1


3단고음 이지은과 성관계... 이런 게 공공연히 팔리고 있었군요

지금 이 건으로 이준석이 페북에서 신났더군요.
지금까지 올라온 내용을 보면 당사자에게 고소 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구요.
그런데 판타지인데 무슨 문제냐?고 항변하는 것 보면 뭐...
1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62183?sid=100
(중앙일보) 장예찬, 女연예인 성적 대상화 논란? 이준석 "아이유 팬 죄송"

이준석은 친윤이 되면서 척진 장예찬을 저격한다고 신났던데
이 양반은 자기가 전직 당대표이자 현직 국힘 당원이라는 지위를 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군요.
벤허의 4두 마차를 운운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지만, 전당대회 앞두고 자기 당에 먹칠하고 불미스럽기까지한 일을 뭐가 그리 신나서 이죽거리며 동네방네 떠들고 있는지...
5

이와 별개로 장예찬의 입장문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죠.
모든 것이 표현의 자유로 용인된다면 왜 알페스로 그리 불탔던 것일까요?

그리고 탁현민과 이재명 아들을 언급하며 도토리 키재기식 도덕적 우위를 내세우고
특정 언론사에 대한 진영 논리를 숨기지 않는 것을 보면
과연 지금의 청년정치가 좌우를 떠나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의문을 자아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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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자
도게자 박아도 넘어갈까 말까한데 적반하장이네요;;;
다들 닮아가는 건가...
구밀복검
이 사람은 2차 가해 개념도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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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해 개념도 없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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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질리어
이준석은 지금 페북에서 장예찬이랑 키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니 가해고 뭐고 일단 제압시키고 보는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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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역겹네요.
할로윈차차
키배 이기는게 인생 최상위 과제인 인물임을 스스로 증명하죠!
8
이준석이 이걸 무기로 들고 싸우고 있다니 넘나 코미디네요. 똑같은 사람들끼리 순간 표심 때문에 억지로 편가르고 있는 꼴...
1
뉴클레오타이드
아이유 팬 여러분 죄송하댘ㅋㅋㅋㅋㅋㅋ 그치 표가 중요하지, 아이유 한명 따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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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야설까지야 일단 그렇다고 쳐도 거의 누가 봐도 실존인물로 말장난 한거면 진짜...
Cascade
아 이름이 같은 거면...
"3단고음" "이지은" "아임 인 마이 드림"이 누굴 의도한게 아니라니
아무튼 명시적 팩트는 없음... 맥락 고려하는 비용은 아까움... 객관적인 팩트... 아무튼 정량적...
1
'묘재'가 쓴 '강남화타'라니.. 찐으로 쌤쿡지 세대의 자아도취적인 에고가 묻어나네요. 쌤쿡지 인용하며 문자 쓰고 쌤쿡지 인물에 이입해서 메소드 연기하는 게 식자의 조건인 줄 알던 코호트.. 비단 주머니입네 양두구육입네 하는 이준석이 그야말로 전형적인 예고.
우리 세대가 최악의 세대라니 ㅜㅠ
8
최악입니다 이대남(이제 대충 삼대남임)ㅠㅠ... 딱 내 또래 직격인데 이 감성...
레게노
웹소설이야 그런 감정을 자극해서 카타르시스를 주는것이 그 목적이고 그걸 메이저 정치판에서 시전한 이준석이 진정으로 미친자이죠. 그리고 그 본 바탕은 웹소설에서 연예인 패러디한거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수준이라는게 너무 처참한...
19금 RPS 팬픽 작가네요.
기존 판례가 있으면 똑같이 처리하면 될 거 같습니다.
붉은 시루떡
진짜 연일 사건 터지는거 보면

인사 관련해서 했던 말은 다 거짓말 위선이네요

저게 진짜 부정부패
메타휴먼
소설을 안읽어봐서 모르겠는데
기사 본문만 보면 아이유가 등장하긴 하는데 아이유와 성관계를 하는것 같지는 않군요.
[청년 정치]
1
서포트벡터수정됨
저는 뭐 인터넷 어디 썼다 그런건줄 알았는데
출판을 했어요?

헐...
'표현의 자유'는 저런데 쓰라고 있는 말이 아닐텐데
뉴스테드
장예찬이라는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이라 뉴스를 검색해 보았지만 딱히 주요신문 기사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대충 알아보니 국민의힘에는 청년최고위원이라는 당직이 있는것 같고 이번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사람인듯한데 지지율이 1위라는듯 합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과거 보수에서 새로운 인물을 등용시킬 때는 남경필, 원희룡, 오세훈, 나경원등 나름 쟁쟁한 인재라고 불리는 인물들이었는데 요즘은 그런 문턱은 없는 모양입니다. 다만 윤석열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게 원툴인 인물로 보이는데 이번 이슈는 차마 입에 담기에도 민망스러운 일이라서 더이상의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만, 보수의 새얼굴이고 당직선거에서 지지율 1등이라는 사람이 이정도의 수준일꺼라고는...
스티브잡스
작년정도부터 종편 및 보도채널에 거의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꽤 떠들고는 다녔습니다.
음. 알아보니까 '이지은'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좋은날을 패러디함 이건 아이유인것이 확실하고 내용은 대충 연애하는거고. '김해수'라는 이름으로 (글래머 유명배우라는 언급이 있음) 마사지를 하면서 유사성관계?를 했다.(자세한 성관계 묘사 없음) 이정도인데...그 수준을 논할수는 있겠으나 이걸 알패스라고 하면;; 성적 대상화 어쩌구 하면서 2차 가해를 하는게 더 심해보이는데. 뭐 100보 양보해서 후자는 좀 논란이 될 수 있다고 쳐도 전자는 뭐 연예인 이름 등장시키면서 같이 연애하는걸 뭐라고 하면 2차 팬픽 작가들은 다 쇠고랑 찼지... 이준석은 진짜...

일단 연예인 이름 등장시키면서 그냥 연애하는 걸로 별로 보이지 않고요.

제 눈에는 반대로 남성 아이돌을 대상으로 한 여성향 알페스가 비밀 게시판이나 동인지 단위의 음지에서 돌아다닌 반면 저건 카카페란 양지 시장에서 번듯하게 팔렸다는 점에서 좀 비교가 어려울 만큼 문제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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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노
[연예인 이름 등장시키면서 그냥 연애하는]건 이지은 얘기고요. 반박을 하시려면 제 댓글을 제대로 보셔야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네... 그럼 유사성관계가 아니라 김혜수랑 유사성행위를 넘어 음양교합하고 이후로도 섹파로 함께한다는 내용이라는 걸 말씀드리면 좀 합리적인 반박이 될까요?
레게노
실존인물을 패러디한 내용이 저질스럽다는것을 지적하면 모르겠으나, 그런 내용을 출판했다고 해서 성적인 범죄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레게노
소위 '알페스'라고 하는것의 수위는 저 정도가 아니죠. 까놓고 말해 저걸로 김혜수가 고소를 한다면 승소할 수 있을까요? 전 어렵다 봅니다. 좀 저질스럽다, 수준이 낮다 이정도로는 깔 수 있겠죠. 저도 그건 딱히 이견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알페스고 성범죄다? 이럼 전 그런 분이랑은 별로 말섞고 싶지않음.
명예훼손으로 충분히 걸릴 수 있어뵈는데 법적으로 별 문제 없어보인다고요... 고은도 사로잡힌 악령으로 이문열에게 승소한 걸 생각하면 저것도 충분히 가능해보이는데요.
네. 자세한 성관계 묘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인물을 직접적으로 묘사한것도 아니고. 그래요 뭐 실제 판결은 어찌 될지 모른다고 쳐도 저게 알페스...? 알페스가 뭔지 알지도 못하는 분이라고 확신함. 심지어 그 알페스 신고한거 결과가 어떻게됐죠? 말 할 필요도 없는 케이스죠.
공격적 표현에 이용정지 4일 드립니다.

작성하신 표현중 상대측의 의견을 '그런 분이랑은 별로 말섞고 싶지 않음'이라고 표현하신 것과 '알지도 못하는 분이라고 확신함'이라고 하신 표현이 대화 상대를 향한 공격적 의미를 갖는다고 판단합니다.
공격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근데 사로잡힌 악령으로 고은 시인이 승소했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아예 재판을 진행했다는 기사 자체가 안뜨는데. 그리고 저는 대충 그런 사건이 있었다 정도로만 알았는데 참...어이없는 사건인데 하필이면 그런 케이스를 들고오신 이유도 잘 모르겠구요.
어, 그러게요. 장정일처럼 법원 명령으로 필화된 게 아니라 이문열이 정치적 공세 탓에 스스로 절판한 거였네요. 제가 잘 모르고 말했습니다.
승소 못할 꺼리인지는 모르나 문제는 있어 보여용
문제는 있죠. 다만 그것은 개인 행실이나 이미지에 대한 문제이고, 그걸 꺼내서 아이유와 엮으며 혼동시켜 2차 가해...도 아니지 그냥 1차가해 하는 이준석과 언론이 더욱 문제로 보입니다.
모여도 꼭 저렇게 모여서 정치하냐. 아무 대학에 가서 대충 주워와도 저거보다 낫겠다.
표현의 자유고 판타지이고 간에 사람에 대한 예의가 있어야지.
안 본 사이에 이준석 수준이 많이 떨어졌네요;;
움직여
2023년에 이런사람이 공직에 침흘리는게 싫어요 참 ㅋㅋ 언제쯤 발달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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