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3/06 19:06:05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대통령실 ‘김기현 홍보글 전파 요청’ 음성 공개
[단독] 대통령실 ‘김기현 홍보글 전파 요청’ 음성 공개
https://www.khan.co.kr/politics/election/article/202303061518011

[단독] 대통령실 관계자, 당원에게 김기현 홍보물 ‘전파’ 요청했다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3060600021
[단독] 대통령실 관계자들 속한 단톡방에 ‘김기현 홍보·안철수 비방’ 메시지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3031446001

결국 대통령실 겨눈 안철수…전당대회 개입, 정말 불법일까[이런정치]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306000649

https://youtu.be/xWoTgAAmKr8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A씨가 국민의힘 당원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대통령실 행정관이라고 소개하며
김기현 후보가 전당대회에서 이길수 있게 홍보 자료들을 공유하는
'김이이김'이라는 단톡방에 초대해도 되겠느냐며 묻는 대화내용이
B씨의 제보로 경향신문을 통해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김기현 후보는 당대표 선거의 경우는 당내 선거이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해럴드 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
공직선거법에도 ‘공무원의 당내경선운동 금지’ 조항이 있다.
공직선거법 제57조의6에 따르면 ‘국가공무원법에 규정된 국가공무원’은 당내경선에서 경선운동을 할 수 없다.
또 공무원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당내경선에서 경선운동을 할 수 없다.
단체 채팅방에서 김 후보 홍보물과 안 후보 비방물을 공유하고,
당원을 대상으로 김 후보 선거운동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은 ‘공무원 신분’이다.

단, 공직선거법은 소속 당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당내경선에서
당원이 될 수 있는 사람이 경선운동을 하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해당 비서관이 국민의힘 당원이 될 수 있는 사람일 경우에 법 적용에서 예외가 된다는 의미다.
국가공무원법 65조 1항은 “공무원은 정당이나 그 밖의 정치단체의 결성에 관여하거나 이에 가입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국가공무원법도 공무원의 ‘정치 운동 금지’를 명시한다.
국가공무원법 제65조2항에 따르면 공무원은 특정 정당
또는 특정인을 지지 또는 반대하기 위한 행위를 할 수 없고,
투표를 하거나 하지 않도록 권유 운동을 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를 어길 경우, 국가공무원법 제84조(정치 운동죄)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과 3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진다.
====================================]


라고 하는군요.



제감상은 대충 두가지 인데

1 왜 대통령은, 자기가 속한 여당 당원에게 저격을 당하고 있는가
왜 당내 경선에 간섭해서 일을 키우는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대통령이 당내 경선에 간섭해서 대놓고 김기현을 밀어주면
천하람 /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대통령을 적처럼 인식할꺼란 생각을 왜 못하는가.
대통령의 상황인식 능력이 암담해도 너무 암담하다는것과

2 왜 대통령은, 우리가 낸 세금으로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 선거운동을 시키고 있는가
왜 내 세금을 써서 고용한 공무원에게
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자중 한사람의 선거운동을 지시하는거죠?
왜 내 세금을 그런데 태우냐......
정상적인 대통령이라면, 여당이 전당대회를 한다고 할때
정무수석이 국힘 비대위원장과 만나 공명정대한 선거사무를 주문했다. 같은걸 하지 않나...??
비정상적인 대통령은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을 시켜 김기현의 선거운동을 하게한다.

비상식의 일상화 오지네요 정말.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8678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285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453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645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326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839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838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1461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943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457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155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908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1902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018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166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681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678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680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735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493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019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772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047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813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67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