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은 라면 먹으러 가는 곳 이였는데....

제가 대출 권수가 좀 쩝니다.
대부분 우리 애 그림책인건 함정

확실히 도서관 이용 많이하면 좋아요. 구매하긴 아깝지만 읽어보면 좋을 듯한 책 집어드는데 드는 부담이 없으니.

예산이 빵빵하면 도서 구매 요청도 잘 들어주죠. 권당 가격 상한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통 5만원인데, 초과하는 도서도 심의해서 해주는 곳도 있더군요.

저는 상호대차가 만족도 높은 공공도서관 서비스였습니다. 기사 본문을 보니 상호대차가 사서의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는 일이네요. 사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관악구는 다른 거 보다 도서관이나 좀 늘리지 진짜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충격적으로 열악함.

종로도서관 정말 좋아요. 종로구민은 아니지만 가끔 놀러갑니다. 성남시도서관상호대차를 자주 이용하는데 강추 드립니다

상호대차로 어지간한 책은 다 읽을 수 있고

노트북실은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죠.

역시 우리나라는 서울뿐인것 같습니다.
이래서 서울을 좀 갈갈이 찢어야한다는건데.

서울 변두리에 사는데
집 가까이에 교육청 도서관이 있는 데 감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제 사는 근처에 도서관은 책통법 옹호론자분들이 기분 상할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매우 좋읍니다. 장서도 많고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고 주차장도 크고
식민지에 이렇게 투자해주시다니 감사할 따름..

제주에 삽니다만 도서관 인프라만큼은 만족스럽습니다. 오히려 서울에 있을때보다 더 많이 이용중입니다.

그거 신축아파트 건축할 때 나온 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