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TK서?…尹 부정평가 긍정평가보다 14.9% 많아 '충격'
https://v.daum.net/v/20230411132404845

TK마저 저래버리면 대통령이 갈데가 없는것 같은데......
걱정스럽네요.

일단 윤은 보수의 아이콘이 아닌 사람입니다.
박근혜는 어떻게보아도 보수의 사람이에요. 그래서 박근혜는 (사실상 고령자 대상 기본소득이나 다름없는) 노령연금 같은 제도를 주장하며 누구보다 과감한 좌클릭을 했어도 아무도 박근혜의 정체성을 의심하지 못했죠.

하지만 윤석열은 다릅니다. 4.3에 대해서, 5.18에 대해서, 일본/북한/미국/중국과의 외교관계에 대해서 보수는 윤에게 끊임없이 '너 우리편 맞아?'라는 의심을 받을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박근혜는요? 중국 열병식에서 사열도 같이 받을수있었던 사람이었죠.



지지기반은 누구보다도 취약한데
윤은 세상 누구보다도 기고만장한 대통령이라...하아......
대구에서마저 대통령 지지율이 저따구로 나오기 시작하면
대통령은 좌든우든중도든 돌파구를 어디서 찾을지...... 막막하겠군요.
대통령이 그동안 외교순방길에 올라서 지지율이 상승한적이 단한번도 없는데 한미회담후에는 대통령 지지율이 과연 어찌될지도 걱정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