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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4/20 10:07:49
Name   오호라
Subject   [데스크시각] ‘국익 보도’는 없다
https://m.kmib.co.kr/view.asp?arcid=0924297695&code=11171213&sid1=col&sid2=1213

국익은 모호하고 불특정한 개념이다. 어떤 국면에서 ‘국익을 위한다’고 했을 때 그것이 진짜 국익이 맞는지 누가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당장의 국익이 나중에는 국익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날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이번 기밀문건 유출 보도로 미국은 보안관리 체계의 허점을 알게 됐고 개선안을 찾을 것이다. 이는 훗날 있을지 모를 더 결정적인 기밀 유출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대한 낱낱이 쓰는 게 오히려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국익을 생각하는 게 먼저’라는 권력기관의 말은 불편한 사실을 감추고 싶다는 뜻으로만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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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의 마인드는
독재정권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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