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30420049000530
옛날에도 많이들 걸렸겠지만, 요즘은 의료접근성이 좋아져서인지 30대부터 해서 주변에 대상포진 환자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매우 아픕니다. 일부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오래 앓는 경우도 있죠.
코로나19 등으로 우리나라에는 출시가 밀렸던 예방효과가 좋은 싱그릭스가 작년 말부터 접종 가능합니다. 2회 접종해야 하고, 가격이 문제인데, 예방 효과가 기존 백신들보다 많이 좋습니다. (임상 결과 기준) 가격이 병원별로 차이가 좀 크니 여러 군데 알아보시고 맞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비인후과가 협회 차원에서 협약을 해서인지 가격이 좀 저렴하더군요. 이건 동네마다 다를 것도 같습니다.
우리나라 약사법은 TV를 통한 전문의약품 광고를 (전염병 관련 등 특수한 경우로) 제한하고 있어서, GSK에서 (백신)제품이 아닌 대상포진이라는 질환을 내세운 광고를 마동석 동원해서 했는데, 가격 차이가 크다 보니 광고 효과는 타사의 기존 백신이 보고 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vtU6_R9uJI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bio/2023/03/01/UCTPF57T5ZHVDMPPSOODWI4J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