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 이야기하는대로라면 이준석이 제갈량급으로 자아가 비대해진 계기 중의 하나가 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이준석의 포스팅보다는 비슷한 시간대에 있었던 한국 기자단 폭행사건 때문에 언론들 논조가 더 안 좋게 흘렀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혼밥은 별로 비판할 이유가 없던 것인 건 분명한데, 중국에 기자 폭행을 강력하게 따지지 못하는 것을 성토했던 언론들이 대통령실 도청을 당해도 미국 기자가 질문하는 거 입 벌리고 쳐다보기만 했던 게 꼴사납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