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5/10 22:36:56
Name   오호라
Subject   '中 대만침공시 美 TSMC 파괴' 주장에 미국외교협회 "불필요하고 역효과만"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797706?sid=104

실제로 미국 정치인들은 TSMC를 폭파해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 왔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3월 "중국이 만약 대만 침공에 성공하면 중국이 세계적 반도체 회사 TSMC의 공장을 확보하기 전에 미국이 이를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TSMC 폭파' 전략을 2차 세계대전 당시 캐터펄트 작전에 비유했다. 당시 영국은 프랑스의 패전이 가시화하자 독일이 프랑스 함정을 뺏을 것을 우려해 프랑스에 함정을 자침시킬 것을 요구했다.

세스 몰튼(민주·매사추세츠) 미 하원의원도 지난 2일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미국 측이 TSMC를 파괴할 것임을 분명히 알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색스 연구원은 "이러한 분석은 반도체의 중요성을 크게 과장한 것"이라며 "대만을 통제하려는 중국의 욕망은 반도체가 떠오르기 전부터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도체 제조 시설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동맹국 기술 및 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은 이러한 접근을 차단하는 것으로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며 "물리적 무력을 사용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을 끊기게 하면
중국이 반도체 공장을 장악해봐야 소용없지 않나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153 의료/건강"신선한 시신으로 진행" 가톨릭의대, 기증받은 시신으로 유료 해부강의 논란 12 먹이 24/06/12 1918 0
7946 정치'이재용 판결' 정형식 판사에..'파면·감사' 청원 쏟아져 1 무적의청솔모 18/02/07 1918 0
1547 정치문화계 블랙리스트 시작은 세월호 때문이었다 3 NF140416 17/01/11 1918 0
4619 정치팀장·의사·원더우먼·심청이···국민의당 당권주자가 말하는 '나'는? 12 벤젠 C6H6 17/08/17 1918 0
2829 사회최순실 차명회사 지원 안 들어주자 최태원 '세 가지 현안' 해결도 무산 1 알겠슘돠 17/04/24 1918 0
12051 정치기무사 '해산' 뒤 재출범…감찰실장엔 현직 검사 거론 1 벤쟈민 18/08/06 1918 0
4886 사회'카트 열차'에 "사람이 끼였어요" 1 empier 17/08/28 1918 0
7703 사회"위험 외주화, 더는 안돼"..포스코 첫 케이스 될까 1 알겠슘돠 18/01/26 1918 0
8215 사회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WTO 분쟁, 한국 1심 패소 이울 18/02/23 1918 0
2072 사회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밑 빠진 독에 물붓기였나 2 NF140416 17/02/24 1918 0
6169 사회'장관 입양인' 영광..한국은 성공 스토리만 듣고 싶어한다 유리소년 17/11/03 1918 0
18201 사회전북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31명 '소재 불명' 8 Darker-circle 20/01/15 1918 0
5658 정치노벨평화상 ICAN "큰 영광..군축은 몽상 아냐" 소감 2 벤젠 C6H6 17/10/06 1918 0
4635 사회'무자격 침뜸' 김남수 유죄 확정 9 유리소년 17/08/18 1918 1
1821 사회서울도시철도 기관사의 설 연휴 쓸쓸한 죽음 NF140416 17/02/03 1918 1
33566 정치[전문] 이은주 "용산, 반지성·무능 '우파 포퓰리즘'으로 질주 중" 5 뛰런 23/02/26 1918 3
33822 정치"주60시간 이상 무리"라는 '유체이탈' 尹…또 책임 돌리나 5 오호라 23/03/19 1918 1
10271 정치MB, 법정에 처음 서는 날.. 9년 전 盧 전 대통령 서거한 날 알겠슘돠 18/05/22 1918 0
17953 사회월성 1호기 영구정지 결정 5 메오라시 19/12/24 1918 2
38177 사회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기절한 승객도 나와 18 swear 24/06/14 1918 0
6691 정치지지율 믿는 與, 의석수 믿는 野.. 선진화법도 소용 없었다 알겠슘돠 17/12/04 1918 0
14371 사회[체육계 미투] “같이 선수 생활하고도 눈치 못채 죄책감… 넌 얼마나 힘들었을까” 멍청똑똑이 19/01/19 1918 3
33062 경제'내릴 땐 찔끔, 오를 땐 성큼' 수상한 기름값에 '도매가 공개' 추진 4 활활태워라 23/01/16 1918 0
33324 IT/컴퓨터美 법원, 닌텐도스위치 조이콘 쏠림 현상 소송 기각 12 당근매니아 23/02/06 1918 1
1837 정치"새누리당 차기 당명 '보수의 힘' 유력" 5 베누진A 17/02/04 191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