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edaily.com/NewsView/29PJCE6U9W
아직 확정은 아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인 ICOMOS에서 등재 권고를 받은 것입니다. 올 9월 사우디아라비야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ICOMOS로부터 등재 권고를 받으면 특별한 이슈가 생기지 않는 이상 등재는 거의 확정적입니다.
단 하나의 장소만이 아닌 여러 장소를 묶은 연속유산으로 등재 신청하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인데요. (보호 명분에서도 더 좋고 등재 확률도 올라갑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문화유산의 수가 이미 1000개가 넘었고, 한중일 등 특정 국가에서 너무 경쟁적으로 등재 신청을 하는 점이 있어서 등재 자격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추세입니다만 전략을 잘 짜신 것 같습니다.
미리 샴페인을 터뜨려도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