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5/17 18:36:11
Name   카르스
Subject   비대면 진료, 약 배송 빠진다…야간·휴일 소아과 진료 초진 허용
복지부는 대한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비대면 진료 약 배송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까지 비대면 진료 업체들은 환자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약국으로 자동 연결했지만, 앞으로는 환자가 지정한 약국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다만 외출을 할 수 없는 중환자나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환자는 약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진료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원칙이지만 예외적으로 병원급도 허용한다. 1회 이상 대면 진료한 희귀질환자, 수술·치료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진료 방식의 경우 재진이 원칙이지만 소아과 진료는 심야 시간과 휴일에 한해 초진을 허용하고, 법정감염병 1~4급 확진 환자도 초진 진료를 받도록 했다. 이밖에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고령자, 도서·산간 등 의료 취약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초진을 허용한다.

출처: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medicine-health/2023/05/17/KBBTTX5P5BHVHP22GWHZTY7UZI/
==========================================================
비대면 진료는 의사들의 반대가 심했었는데 이 정도로 봉합되려나요?
이게 맞는 방향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049 사회與 "디시-펨코-클리앙 등 익명커뮤니티 사업자 책임 강화"...정통망법 개정안 발의 16 카르스 23/09/06 2057 1
36048 경제韓 직장인 재택근무 월 1.6일…34개국 중 최하위 8 카르스 23/09/06 1959 0
36014 정치2024년 총선, ‘승패의 방정식’은 이미 정해져 있다 4 카르스 23/09/03 2247 2
35925 사회정부, '살인예고' 게시자에 손해배상 소송 제기한다 20 카르스 23/08/24 2385 0
35900 국제AI 챗봇 라벨링 작업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케냐 노동자들 8 카르스 23/08/22 1948 0
35710 사회2년 후 또 한국서 ‘아·태 잼버리’… 새만금·고성 경쟁 5 카르스 23/08/08 1383 0
35673 정치한동훈과 농지개혁, ‘탈냉전 스마트 우파’의 출현 21 카르스 23/08/05 2394 0
35625 사회장애아 키워낸 나경원, '주호민 사건' 두고 "양쪽 모두 이해" 26 카르스 23/08/02 2719 10
35597 사회한국 의사 월급 OECD 최고…임금 노동자 평균의 4~7배 26 카르스 23/07/31 2279 0
35596 국제"학부모 악마화는 해법 아냐" 교권 붕괴 먼저 겪은 일본서 배운다 21 카르스 23/07/31 2165 13
35570 사회'나치식 경례' '책상에 나치 문양'… 독일 시골 고교서 무슨 일이 11 카르스 23/07/27 2037 0
35568 사회韓 정부 신뢰도 OECD 평균보다 높아 20 카르스 23/07/27 2144 2
35541 사회교육부, 8월까지 '교사 생활지도' 고시 제정…정당한 훈육 보장 8 카르스 23/07/24 2045 0
35467 사회한국 포털 뉴스 시스템의 순기능? 4 카르스 23/07/18 2095 7
35410 사회서울 지하철요금 10월 150원 인상…버스 8월 300원↑ 14 카르스 23/07/12 2135 0
35409 경제"최저임금보다 많은 실업급여 개선"…'하한액 폐지·조정' 검토 17 카르스 23/07/12 1966 0
35340 정치윤석열 정권 이상 징후가 가리키는 것들 26 카르스 23/07/07 2160 1
35324 경제주36시간 일하는 청년층에 물으니...75%가 "더 일할 마음 없다" 21 카르스 23/07/05 2223 0
35286 경제다둥이 엄빠, 소득세 '획기적' 경감…與 'N분의 N승' 프랑스 저출산 대책 추진 19 카르스 23/07/02 2299 0
35149 정치“文 실세 ‘주체사상파’ 정의로운가” 대학의 황당 시험 8 카르스 23/06/21 2026 0
35067 국제"우리나라 희망적" 한국 51% 일본 26%...보수일수록 낙관했다 4 카르스 23/06/15 1971 0
35048 댓글잠금 국제해외에도 ‘노키즈존’ 논란, 그 안에 도사리는 ‘성인주의’ 43 카르스 23/06/14 3121 1
35047 사회한국은 어떻게 팬데믹의 끝에 다다랐나 9 카르스 23/06/14 1995 2
34673 의료/건강비대면 진료, 약 배송 빠진다…야간·휴일 소아과 진료 초진 허용 5 카르스 23/05/17 1953 0
34589 경제크레이머 교수 "이민정책, 고학력 여성 경제활동 참여 기여" 3 카르스 23/05/10 2114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