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5/22 12:42:03
Name   swear
Subject   전입 직원에게 “쓰레기들만 왔네”…갑질·막말 공무원의 최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93096?sid=102


그는 평소 직원들을 “야” 등으로 하대해 부르고 다리를 책상 위에 올린 채 보고받는 등 모멸감을 줬다.

특히 군인 출신 직원에게 “소령 출신 맞나, 이래서 어떻게 소령 달았나”고 면박을 주는가 하면 기능직 출신 직원들의 전입 소식에 “쓰레기들만 왔네”라고 말하며 모욕감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직원들의 연차휴가 사용에도 사사건건 간섭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병원 진료를 위해 연가를 신청한 직원에게 “자녀가 너밖에 없어? 직장 다니는 니가 왜 부모를 케어하냐”라고 질책했으며 다른 직원에게는 “여기 부서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연가를 쓰냐”고 꾸짖었다.

건강 악화로 휴직을 신청하려 한 직원 B씨의 배우자에게 주말에 전화해 “B씨가 성실하지 못해 큰일이다”라며 개인 가정사까지 간섭했다.

A씨는 부서 업무나 사업에 지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특정 사업 담당자에게 자신의 이웃이 운영하는 업체 연락처를 건네주며 “여기도 한번 알아보라”고 요구하는 식이었다.

A씨는 “직원들에게 한 발언은 대부분 친분에서 비롯되거나 부서 업무를 총괄하는 상황에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언행을 보니 해임이 아주 아주 적절한데 뭘 잘했다고 소송을 건 걸까요? 이길 수 있다고 판단했나?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ㅋ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021 사회"우리는 하루 종일 서서 일한다" 알겠슘돠 18/06/27 1932 0
35341 정치해군, 독도인근 훈련 예고했다가… 日이 이유 물은뒤 구역 변경 9 매뉴물있뉴 23/07/07 1932 1
10254 정치통일부 "北, 핵실험장 폐기 南취재진 명단 아직 접수안해" 3 김우라만 18/05/21 1932 0
37136 정치"한 번 주면 못 줄인다"…'숨은 보조금' 7년 만에 두 배 급증 3 공기반술이반 24/02/03 1932 0
10516 정치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측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 배후 밝혀야" 10 tannenbaum 18/05/31 1932 0
2839 사회팍팍한 삶 .. 종교활동도 소득 수준에 따라 양극화하나 알겠슘돠 17/04/25 1932 0
10263 사회상여금·식비 최저임금 포함?…노동계 "개악" 거센 반발 3 우주최강귀욤섹시 18/05/21 1932 0
6681 사회"네가 퀴어라고? 그게 뭐 어때서?"..중학생 10명 중 8명 "친구가 동성애자여도 상관없어" 8 tannenbaum 17/12/03 1932 1
11289 정치이정현 의원에 상고법원 로비 정황 확인.."사법한류 추진 파일 있다" 5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09 1932 0
8987 정치구속 1년 넘긴 박근혜 1심선고 4월 6일…구형은 징역 30년 벤쟈민 18/04/01 1932 0
33308 국제러시아에 '우크라 땅 20% 떼어줄 테니 종전' 제안한 바이든?...미국 "오보" 6 오호라 23/02/03 1932 0
2078 정치[현장영상] 서울시장 축사 중 흉기든 남성 자해 난동 Credit 17/02/24 1932 0
37663 정치김건희 여사, 지난 5일 용산에서 사전투표 마쳐 19 퓨질리어 24/04/09 1932 0
3360 사회적패는 군대가 아니라 니들인데... 6 사나남편 17/06/02 1932 0
5408 사회檢, 하성용 전 KAI 대표 긴급체포 Credit 17/09/20 1932 0
6176 정치김관진 7일 소환.."댓글 요원, 호남 출신은 채용 배제" 2 tannenbaum 17/11/04 1932 0
18721 사회"타다" 법원 무죄 선고 “출범 과정에서 정부와 충분한 협의” 6 다람쥐 20/02/19 1932 3
32545 사회‘혁신 = 인력 감축’ 국민 안전 어디로 4 오호라 22/12/10 1932 0
4642 정치취임 한 달 만에 자질 논란..사퇴 위기 몰린 류영진 식약처장 9 Beer Inside 17/08/18 1932 0
5410 정치안철수 "자중지란 레드라인 넘어, 나라 망신 그만시켜야" 10 벤젠 C6H6 17/09/20 1932 0
32804 정치대장동 키맨 김만배 "기자들에게 현금 2억씩, 아파트 분양권도 줬다" 스티브잡스 22/12/30 1932 0
37668 국제이스라엘, 6개월간 하루 평균 어린이 75명 살해 20 카르스 24/04/10 1932 8
35365 경제美 상반기 파산신청 급증…인플레·고금리 때문 3 활활태워라 23/07/09 1932 0
9766 정치국정농단 '미르재단' 청산 종결.. 462억 국고환수 1 Credit 18/04/28 1932 0
3623 정치문재인 정부 탈핵에 ‘전기요금 폭등’ 공포 조성하는 ‘원전마피아’ 9 Credit 17/06/21 193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