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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5/31 18:26:53
Name   swear
Subject   대피 문자→유강남 주루사→한국 모바일 최고. 서튼 감독의 황당한 아침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4013861



서튼 감독은 "한글로 된 문자라서 번역기를 돌렸더니 '서울을 탈출해라'고 나와 있었다"면서 "그래서 세계 3차대전이 시작되는 구나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피하지 않고 그냥 다시 잠을 청했다고. 서튼 감독은 "어차피 전쟁이 나면 어쩔 수가 없어서 그냥 다시 잠들었다"고 쿨하게 답했다.


전날 2회초 유강남이 3루에서 홈으로 뛰어들다가 멈춰서서 1루수에게 태그아웃된 장면과 이날 재난문자 중 어느 것이 더 충격적이었냐는 질문을 하자 잠시 뜸을 들인 서튼 감독은 "유강남의 플레이가 솔직히 더 충격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야구 안보는 사람인데도 인터뷰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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