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khan.co.kr/local/Ulsan/article/202306010600015
해당 대기업들은 창업주와 관련한 사안인 만큼 공식입장을 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울산시로부터 흉상 건립과 관련한 공문을 받은 게 없다”면서 “관광 자원화와 친기업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게 목적이라면 울산지역 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산업전시관 같은 것을 만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기업 관계자는 “흉상을 만들면 지속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해야 하고, 흉상 주변에 여러 부대시설도 만들어야 하는 만큼 간단한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면서 “기존 울산박물관 또는 향후 들어설 산업박물관 등에 기업창업주 코너를 만들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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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업들도 원치 않는 것 같은데
울산시가 돈이 남아도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