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좋게보면 보지도 않고 동의했다가 피해보는 경우를 막고자 함인 것 같긴 한데......
K-역사에 비추어 보았을 때 과연 개인정보 수집하는 업체들이 제대로 관리를 할지...
그리고 정부도 평가기준을 마련한다지만 과연 제대로 감독을 할지....인력 1명 주는건 아닌지......
"그동안 이용자는 필수동의란에 체크를 하다보니 개인정보 제공에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도 일단 동의를 하고나면 더이상 다툼이 불가능했다"
"평가기준이 만들어지면 그동안 필수적인 정보만 수집했던 사업자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고 불필요한 개인정보까지 수집했던 사업자라면 부담이 커질 것"
꼭 뭐 틀린말은 아니긴 하니까... 일단 어떤 방안을 제시하는지도 볼필요가 있지 않나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