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아직 구축되지 않아서인가
비서실장이 친히 '대선 공약과 국정 운영의 무게는 다르다' 라고 이야기 했으니 대선 공약의 기조는 무시하고 지지율로 밀고 가려는 것인가 알 수가 없네요.
MBC에서 했던 노통 국정 운영 다큐에서 문통이 인사검증을 이런식으로 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혼인무효판결에 대해서는 주장하는대로 "이혼녀 딱지때문에 해준거" 인지에 따라 여론은 왔다리갔다리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아들내미 건에서 제 기준으로는 아웃인게..
제 사견으로는 남녀가 눈이 맞은게(;;) 퇴학까지 당할 일인가 싶긴 하지만, 어쨌든 교칙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것을
탄원서를 낸 것은 아비로서는 괜찮을지 몰라도, 공직자로서는 좀 아니다 싶습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이득을 봤죠.
퇴학을 면하게...더 보기
혼인무효판결에 대해서는 주장하는대로 "이혼녀 딱지때문에 해준거" 인지에 따라 여론은 왔다리갔다리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거랑 상관없이 아들내미 건에서 제 기준으로는 아웃인게..
제 사견으로는 남녀가 눈이 맞은게(;;) 퇴학까지 당할 일인가 싶긴 하지만, 어쨌든 교칙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것을
탄원서를 낸 것은 아비로서는 괜찮을지 몰라도, 공직자로서는 좀 아니다 싶습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이득을 봤죠.
퇴학을 면하게 했다면 수시를 안 썼어야지...;;
저는 특히 이번 청문회라는게 일종의 롤모델 쇼케이스의 성격도 띤다고 보거든요.
아재들이야 뭐.. 그런거보다는 실제적인 접근을 하겠지만,
아직 머리가 말랑말랑한 연령대에겐 일련의 과정이 일종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좀 아니다 싶은 사람은 재물로 바쳤으면 싶어요.
바치는건 기정사실화 하고.. 판결문 유출이 불법이면 누군가를 끌고 들어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게 청와대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