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15 06:46:22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100일' 윤재옥이 평가한 민주당 "박광온은 나보다 부드럽지만…"
'100일' 윤재옥이 평가한 민주당 "박광온은 나보다 부드럽지만…"
https://dailian.co.kr/news/view/1253472

항상, 이런 기사가 눈에 보이면 되게 소개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이런 기사를 눈 앞에 보고나니 저도 이런 기사를 소개해본적이 너무 적어서
뭐라고 소개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이 기사는 [여야가 안싸우는 보도]입니다.



윤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를 향해 "나보다 부드러우신 분" "합리적 의회주의자" "대화가 되시는 분"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두 사람은 모두 당내 '온건파'로 분류되는 인물들로, 매주 월요일마다 함께 오찬을 하며 양당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종종 이 오찬에 참석해 양당을 향한 격려와 쓴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한다.

'환상의 호흡' 속 각종 현안에 대한 두 원내대표 합의안이 결국 거대 여당인 민주당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다른 당 분위기를 꼽았다.

그는 "내 판단으로는 민주당이 당내에서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 우리 당보다 힘든 것 같다"며 "우리 당은 당내 이견이 있어도 원내대표가 의원총회를 해서 설득하면 거의 수용해주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은 법안 하나를 처리하는 데에도 개별 의원이 반대하면 발목이 잡히는 일들이 많다"면서 "보호출산제도 민주당에 찬성하는 의원이 많은데 일부 의원들이 다른 의견을 제시하니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는 것이다. 각 당의 환경과 처해진 상황이 법안처리 합의에 약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정치 복원의 최대 장애물에 대해선 "결국 극단적인 지지자들의 행동으로 인해서 상당히 진전된 합의를 이루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균형잡힌 생각을 갖고 양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우리 양당 원내지도부가 뜻을 모아나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

=======================================================================



그냥... 뭐... 이런 정치인들도 있다... 뉴스에는 잘 안나오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읍니다.


아래는 이번 기자회견 전문입니다.

[종합] '취임 100일' 윤재옥 "7월 국회서 보호출산제·우주항공청 등 처리해야"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714000556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71 사회프란치스코 교황, 기내에서 승무원 커플 결혼식 집례 3 tannenbaum 18/01/19 1782 0
4244 정치KBO 총장의 이상한 지시 '김기춘을 보호하라' 알겠슘돠 17/07/28 1782 0
1686 사회연기 자욱한데 "기다려라"…직접 탈출한 승객들 2 Raute 17/01/22 1782 0
32412 정치尹 "강성 노조는 심각한 문제…中, 北에 영향줄 능력과 책무 있어" 6 알탈 22/11/29 1782 0
32924 국제"패배 선언" 中당국에 찍힌 마윈, 결국…앤트그룹 지배권 상실 4 cummings 23/01/07 1782 0
34717 정치윤대통령 "원폭 위령비 참배 너무 늦어 송구" 5 덕후나이트 23/05/20 1782 1
2462 사회"두렵지만 마주하겠다"..세월호 유가족 인양 해역 도착 Credit 17/03/22 1782 0
34975 경제車개소세 인하 5년만에 종료…7월부터 그랜저 세부담 36만원↑ 4 다군 23/06/08 1782 0
21152 사회[날씨] 온종일 전국 장맛비…충청도 시간당 30㎜ 이상 폭우 6 귀차니스트 20/07/29 1782 0
2721 정치[토론] 대선후보 꼬리무는 난타전…文-安 정면충돌, 洪은 '전방위전투' 6 기아트윈스 17/04/13 1782 0
2977 정치文대통령, 黃총리 사의에 "상황검토 후 처리방침 정하겠다" 2 tannenbaum 17/05/10 1782 0
10660 사회점수표에 씁쓸한 'SB' 표기...부산은행 13명 채용 점수 조작 9 우주최강귀욤섹시 18/06/07 1782 0
9637 사회사회복지사 3급 폐지되고 자격 조건은 강화된다 알겠슘돠 18/04/23 1782 0
31146 사회작년 아동학대로 40명 사망...부모의 극단적 선택으로 14명 숨져 5 swear 22/08/31 1782 0
10413 사회K-9 폭발 부상자 "목숨 건졌지만 배우의 꿈은 사망했습니다" 1 알겠슘돠 18/05/28 1782 1
32173 경제서울·경기 4곳 제외 전국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된다 5 the 22/11/10 1782 0
36013 국제빨간 턱수염 31살 청년, 바이든 앞 최대 암초되나 4 뉴스테드 23/09/03 1782 0
1203 정치술 취한 시민 골목에 던지고(?) 가는 경찰 CCTV 영상 1 tannenbaum 16/12/15 1782 0
2743 사회"인형뽑기 실력은 개인 기술..'달인' 절도범 아니다" 4 알겠슘돠 17/04/16 1782 0
10423 정치"깜깜이 선거 될라..김태호 힘들면 대표자라도 나서라" 1 알겠슘돠 18/05/28 1782 0
17083 사회짓밟지 마세요 살고 싶어요 1 tannenbaum 19/10/11 1782 0
10431 사회사망자 30만명 시대 돌입 5 이울 18/05/29 1782 0
14783 정치한국당 윤리위원장 사퇴… ‘5ㆍ18 폄훼 징계’ 물 건너가나 8 The xian 19/03/06 1782 0
5056 정치‘국정원 연루’ 서경덕 교수 “잘 아는 직원 허위보고로 생긴 일” 1 elena 17/09/04 1782 0
7107 정치與 "세월호보다 대응못한 제천 참사? 洪 막말..자중자애하라" 13 tannenbaum 17/12/23 178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