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7/23 09:44:56수정됨
Name   당근매니아
Subject   문재인 정권이 김관진 잡아넣은 댓글에는 학생인권조례 비판도 있었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8053&Newsnumb=20230718053

월간조선에서 아주 기가멕힌 프로파간다를 하나 개발해 왔길래 횐님덜께 소개 올립니다.
아주 한줄한줄 주옥 같지만 횐님덜이 쓸데없이 조회수 올려주시는 건 불필요하다 싶어서, 핵심 문장만 따다 옮기겠습니다.

[‘북한이 가장 무서워하는 군인’이란 평판 들어온 김관진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수갑을 차고 포승줄에 묶인 신세가 됐다. 그가 포승줄에 묶인 이유는 8862건의 댓글 때문이다.
과거 <월간조선>은 8862건의 댓글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문건(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횟수 패턴 분석)을 입수해 보도했는데 김정은, 천안함, 제주 해군기지, 종북 세력 관련 댓글이 많았다.
학생인권조례는 2010년 도입됐다.  진보·좌파 성향 교육감들이 추진한 정책이다.
수많은 댓글 중 일부이긴 하지만 사이버사령부가 학생인권조례를 비판한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김관진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서 구속까지 됐던 셈이다.]


대통령실이 추종하는 '종북좌파 카르텔' 세계관이 듬뿍 묻어나는 글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21222116200530

정작 작년 말에는 그 종북좌파의 수장이라는 조희연 교육감이 [학교 내 출입에 대한 기준을 둬 방문자의 무단침입로 인한 교육활동 침해를 방지하는 내용][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 교원의 법적 대응에 필요한 소송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제출했는데, 서울시의회에서 112석 중 76석을 점하고 있는 현 집권여당이 커트를 쳐버리기도 했습니다.

김관진도 애국투사로 재포장 되고, 댓글부대는 착한 댓글조작을 했을 뿐이고, 모든 일은 문재인 탓이며, 기후변화는 현실이니 참으로 말세입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945 정치김진태 "이재명, 레고랜드 사태로 본인 사법리스크 희석" 15 퓨질리어 22/10/24 2765 1
32201 정치경찰, 주체사상 연구자 ‘정대일 박사’ 체포…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7 1cm 22/11/11 2162 1
38345 정치 ‘디올백’ 목사 “쇼핑백 청탁 더 있다”더니...서류 든 행정관이었다 4 당근매니아 24/07/08 1265 1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313 1
7114 정치"나 국회의원인데.." 권석창, 화재현장 출입 논란 4 tannenbaum 17/12/24 2163 1
12746 정치김정은 "서울 방문 약속..핵무기 없는 땅 만들겠다" 22 퓨질리어 18/09/19 2524 1
13770 사회도서관으로 몰리는 노인들 6 이울 18/12/08 2427 1
19658 사회법무부 '격리시설 입소거부' 대만인 첫 강제추방 14 The xian 20/04/06 2669 1
20426 사회이용수 할머니, 대구 수요시위 참석했다 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5/28 2876 1
21706 사회오스카, 작품상 자격에 '다양성' 추가 23 늘쩡 20/09/11 2348 1
23242 사회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유임..법무부 검찰국장 이정수 2 empier 21/02/07 3076 1
25290 사회8월 14일은 '택배 쉬는 날'…국토부 "종사자 3일간 휴식 지원" 1 다군 21/08/11 2245 1
34762 의료/건강마약검사 입영 신검대상자 전원 실시… 양성시 경찰 수사 20 Beer Inside 23/05/23 2231 1
35274 스포츠한화 9연승 .. 14 삐까뿌 23/07/01 2283 1
35530 정치문재인 정권이 김관진 잡아넣은 댓글에는 학생인권조례 비판도 있었다! 7 당근매니아 23/07/23 2208 1
35786 경제50년 만기 주담대 연령 제한 고려 중 5 구밀복검 23/08/13 2176 1
37322 사회“근무지 이탈 전공의 8,945명…핵심 관계자 ‘엄정·신속 조치’” 67 Overthemind 24/03/04 3767 1
38602 경제‘3천억 횡령’ 전 경남은행 간부 징역 35년 9 행복한고독 24/08/12 1198 1
3275 의료/건강적당한 음주, 장수 비결이랬는데…상식 깬 연구결과 발표 5 우주최강워리어 17/05/28 2653 1
5835 기타배현진에 “물 잠그고 양치해라” 지적했다가 좌천된 MBC 선배 3 조홍 17/10/16 2844 1
6347 사회서울교대서 큰불…"진화 중, 아직 인명피해 無"  1 레이드 17/11/16 1957 1
12235 정치뒤바뀐 '구걸'과 '적선'...이재용이 왜 당당한가? 6 보내라 18/08/16 2156 1
15819 스포츠前프로선수 '야구교실'…유소년도 스테로이드 13 세란마구리 19/06/26 2902 1
18379 사회中 우한 단체 관광객 설 연휴에 서울 곳곳 관광·쇼핑 1 강백호덩크 20/01/28 2077 1
18635 사회'주민번호 앞자리 2·4' 법적 여성에게만 허락된 한국의 여대 11 토끼모자를쓴펭귄 20/02/14 2351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