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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7/27 16:47:24 |
Name | danielbard |
Subject | 주호민 아들 같은반 부모 “아동학대 없어...설리번 선생님을 뺏겼다” |
https://naver.me/51nenyzu ================================= 다른 학부모는 “A교사가 직무해제되고 자폐 퇴행이 온 아이도 있다”며 “아동학대를 했다면 저희 아이가 A교사 수업을 들으러 학교로 가고 싶어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저희가 탄원서를 쓴 것도 그런 선생님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존경했기 때문”이라며 “20년간 교사생활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인생까지도 송두리째 흔들었다”고 말했다. 탄원서 내용을 보여준 학부모는 “수많은 특수교사를 만났지만 A교사 같은 사람은 없다고 썼다”며 “그렇게 기다렸던 설리번 선생님을 드디어 만난 건데 한순간에 뺏겼다”고 토로했다. 녹음 관련해선 “명백한 교권 침해이자 학생들의 사생활 침해”라고 비판했다. 전 20년간 특수교사로 근무해오신 선생님의 인생을 응원하고 싶네요. 20년의 교직생활이 비극적 결말로 끝나지 않길 바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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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욕먹을만하다 봅니다.
다만,
이번에 서이초 교사를 자살로 몰고 간 학부모의 신상은 철저하게 보호해 주는데
10개월 전 사건으로 교사를 직위해제시킨 웹툰 작가의 정보는 너무 때맞춰 쉽게 전시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기자라면 서이초 같은 반 학부형을 우선순위로 취재할 텐데요.
다만,
이번에 서이초 교사를 자살로 몰고 간 학부모의 신상은 철저하게 보호해 주는데
10개월 전 사건으로 교사를 직위해제시킨 웹툰 작가의 정보는 너무 때맞춰 쉽게 전시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기자라면 서이초 같은 반 학부형을 우선순위로 취재할 텐데요.
이 건은 아마 한동안 중립으로 보지 않을까 싶었는데, 학교측과 얘기 한 번 없이 바로 고소했다는 부분은 아무리 중립적으로 생각해도 이해하기 힘들긴 합니다.
https://news.tf.co.kr/read/national/2033241.htm
[단독] "합의 감사" 주호민, 대화 없이 교사 고소…동료교사 "전형적인 교사 괴롭히기"
제 상식으로는 교사가 폭언을 했다 쳐도 일단 서로 얘기해보고 합의점이 모이지 않을 때 고소 들어가는 게 맞지 기사 내용이 맞다면 진짜 소인배 같긴 하네요.
https://news.tf.co.kr/read/national/2033241.htm
[단독] "합의 감사" 주호민, 대화 없이 교사 고소…동료교사 "전형적인 교사 괴롭히기"
제 상식으로는 교사가 폭언을 했다 쳐도 일단 서로 얘기해보고 합의점이 모이지 않을 때 고소 들어가는 게 맞지 기사 내용이 맞다면 진짜 소인배 같긴 하네요.
부모조차 자식을 아무런 이유 없이 차별대우하는 마당에, 위대한 교육자라고 안 그럴 것이라는 법은 없죠. 반대로 강도를 용서한 대인배라도 급발진 안하는 법이라고는 없고요.
여기서 제3자인 우리가 아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웬만하면 이런 거 댓글 쓰기 싫은데, 온 커뮤니티가 이걸로 불타는 걸 보니 참 피곤하네요.
여기서 제3자인 우리가 아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웬만하면 이런 거 댓글 쓰기 싫은데, 온 커뮤니티가 이걸로 불타는 걸 보니 참 피곤하네요.
정말 힘깨나 쓰는 사람이면 오히려 핫하지 않을까요?ㅎㅎ
3선국회의원조차 소문이 나니까 반나절 만에 전국이 들썩들썩 했는데
신상 까봐도 전혀 관심 없는 일반인이니 조용한 거 아닌가 싶은데...
사실 주호민건도 모르는 아무개였으면 부산 초등생 교사 폭행건처럼 저런일도 있네ㅉㅉ 하고 넘어 갔을 것 같아요.
3선국회의원조차 소문이 나니까 반나절 만에 전국이 들썩들썩 했는데
신상 까봐도 전혀 관심 없는 일반인이니 조용한 거 아닌가 싶은데...
사실 주호민건도 모르는 아무개였으면 부산 초등생 교사 폭행건처럼 저런일도 있네ㅉㅉ 하고 넘어 갔을 것 같아요.
저는 발언의 구체적 내용과 상황이 선생님쪽에서는 나오고 주호민 쪽에서는 안나온다는게 시사하는 바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5명 만났다는 것도 별로 안좋은 부분인데.. 변호사들 의견이 의뢰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통일되었다면 많이 만나봤자 두세명이지 5명씩 만날 필요는 없었을 거거든요..? 대체로 세컨오피니언을 구하는 것은 첫 의견이 마음에 안들어서라서..
그러게 지난 입장문에서 탄원서낸 학부모 이해한다는 식으로 누가봐도 기분나쁘게 적어놨드만 기어이 일이 일파만파 커지네요.
[27일 주 작가의 자녀와 같은 특수반 부모님들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밤 올라온 주 작가의 입장문을 보고 분노해서 잠을 못잤다”며 “주 작가의 입장문은 너무 주관적이라서 할 말을 잃었다”고 입을 열었다]
[27일 주 작가의 자녀와 같은 특수반 부모님들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밤 올라온 주 작가의 입장문을 보고 분노해서 잠을 못잤다”며 “주 작가의 입장문은 너무 주관적이라서 할 말을 잃었다”고 입을 열었다]
아동학대 피해자 국선은 그냥 붙어요..사선을 따로 선임하지 않은거뿐이죠. 아동학대나 성범죄 신고하고 경찰조사받으면 경찰이 물어보고 신고자에게 국선 선임해줍니다.
저는 주호민이 일반적으로 커뮤에서 까이는 굉장히 악질 진상 학부모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내 아이에게는 매우 관대하고 남에게는 매우 엄격한 부분에서 그렇습니다. 물론 본인의 아이가 자폐아다보니 굉장히 안타까워 보이고 그렇겠지만 그 자폐라는 것 때문에 스스로 면죄부를 부여했어요. 아이가 타인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해서는 직접 대화하고 사과를 했고 받아줬다면서 퉁쳤죠. 근데 선생에게는 왜 그런 과정이 없던 걸까요? 해당 내용을 가지고 선생과 면담보다 법조인들을 찾아갔던데 그들은 돈으로 보일테니 소송가자라고 했겠지요. 재판에서는 선생의 행동이 잘못이 맞다라고 나올 수는 있겠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그 당시 피해를 본 학생들이 주호민에게 너의 이중적인 잣대로 추가 피해를 봤으니 사과는 필요없고 소송가겠다면 어쩔건가요? 그것 참 궁금하네요.
사실 주호민이 교사에게 하고있는 플레이가 인생은 실전이야 x야 사고에 기반한거라, 네티즌들이 주호민에게 인실X정신에 입각해서 불타오르는건 인과응보같네요.
Jtbc 라이브에 전년도 담임 선생님 인터뷰 나왔습니다.
그 반 담당 선생이나 학생이나 다들 진짜 힘들게 버티신듯.
주호민 자식이 여학생들 뺨때리고 머리당기고 해서 문제가 많이 됐다고 하고, 그때도 녹음기 가져온거 발각됐다고 하네요.
녹음기는 꾸준하게 넣어 보낸걸로 추정됩니다.
본인은 교사와 학교에 노력으로 본인 자녀의 성기노출및 폭행을 합의했으나,
본인은 다이렉트로 다수에 법 상담후 고소.
고발당한 선생님은 제처 두더라도 나머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담당 교사 없는 생활중인 거죠.
그리고 본인은 전학엔딩.. ... 더 보기
그 반 담당 선생이나 학생이나 다들 진짜 힘들게 버티신듯.
주호민 자식이 여학생들 뺨때리고 머리당기고 해서 문제가 많이 됐다고 하고, 그때도 녹음기 가져온거 발각됐다고 하네요.
녹음기는 꾸준하게 넣어 보낸걸로 추정됩니다.
본인은 교사와 학교에 노력으로 본인 자녀의 성기노출및 폭행을 합의했으나,
본인은 다이렉트로 다수에 법 상담후 고소.
고발당한 선생님은 제처 두더라도 나머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담당 교사 없는 생활중인 거죠.
그리고 본인은 전학엔딩.. ... 더 보기
Jtbc 라이브에 전년도 담임 선생님 인터뷰 나왔습니다.
그 반 담당 선생이나 학생이나 다들 진짜 힘들게 버티신듯.
주호민 자식이 여학생들 뺨때리고 머리당기고 해서 문제가 많이 됐다고 하고, 그때도 녹음기 가져온거 발각됐다고 하네요.
녹음기는 꾸준하게 넣어 보낸걸로 추정됩니다.
본인은 교사와 학교에 노력으로 본인 자녀의 성기노출및 폭행을 합의했으나,
본인은 다이렉트로 다수에 법 상담후 고소.
고발당한 선생님은 제처 두더라도 나머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담당 교사 없는 생활중인 거죠.
그리고 본인은 전학엔딩..
주 부부 남편 아내 진짜 너무하네요
'신과 함께' ... 주호민과 그 아내는 나중에 저승가서 무슨 벌을 받으려고.
그 반 담당 선생이나 학생이나 다들 진짜 힘들게 버티신듯.
주호민 자식이 여학생들 뺨때리고 머리당기고 해서 문제가 많이 됐다고 하고, 그때도 녹음기 가져온거 발각됐다고 하네요.
녹음기는 꾸준하게 넣어 보낸걸로 추정됩니다.
본인은 교사와 학교에 노력으로 본인 자녀의 성기노출및 폭행을 합의했으나,
본인은 다이렉트로 다수에 법 상담후 고소.
고발당한 선생님은 제처 두더라도 나머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담당 교사 없는 생활중인 거죠.
그리고 본인은 전학엔딩..
주 부부 남편 아내 진짜 너무하네요
'신과 함께' ... 주호민과 그 아내는 나중에 저승가서 무슨 벌을 받으려고.
본인은 약자니까 배려받는 게 당연한 거고, 대신 남한테는 어떠한 부당한 일도 당하지 않겠다는 마음이겠죠.
대한민국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감히 말하기 힘들지만, 한편으론 결과적으로 문제 당사자는 그동안 쌓아올린 돈으로 서울에 좋은 학교로 전학보냈고 남은 학교와 새 학교 학생들만 피해 보게 됐으니...
대한민국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감히 말하기 힘들지만, 한편으론 결과적으로 문제 당사자는 그동안 쌓아올린 돈으로 서울에 좋은 학교로 전학보냈고 남은 학교와 새 학교 학생들만 피해 보게 됐으니...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입장문은 정말 최악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재판에서 불리해지지 않는 부분을 우선으로 했으면 본인 아이의 잘못에 대한 부분은 억지로 한 글에 담을 것이 아니라 언급하지 않거나 대충 언급해서 뭉갰어야하고
그게 아니라 여론을 잠재우는 것을 우선으로 했으면 재판에서 불리해지는 것을 감수하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었어야 하는데
어설프게 둘 다 하려다가 여론을 아예 조져놨죠. 한개의 글 안에서 '내 아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변호 ... 더 보기
만약 재판에서 불리해지지 않는 부분을 우선으로 했으면 본인 아이의 잘못에 대한 부분은 억지로 한 글에 담을 것이 아니라 언급하지 않거나 대충 언급해서 뭉갰어야하고
그게 아니라 여론을 잠재우는 것을 우선으로 했으면 재판에서 불리해지는 것을 감수하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었어야 하는데
어설프게 둘 다 하려다가 여론을 아예 조져놨죠. 한개의 글 안에서 '내 아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변호 ... 더 보기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입장문은 정말 최악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재판에서 불리해지지 않는 부분을 우선으로 했으면 본인 아이의 잘못에 대한 부분은 억지로 한 글에 담을 것이 아니라 언급하지 않거나 대충 언급해서 뭉갰어야하고
그게 아니라 여론을 잠재우는 것을 우선으로 했으면 재판에서 불리해지는 것을 감수하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었어야 하는데
어설프게 둘 다 하려다가 여론을 아예 조져놨죠. 한개의 글 안에서 '내 아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변호 및 사과' 와 '교사 고소에 대한 정당성 부여' 를 둘 다 하려고 하는데, 이러면 논리적으로 교사가 저지른 잘못이 자기 아이가 저지른 잘못에 비해 아주 명백히 이질감 들 정도로 심한게 아니면, 글을 읽은 사람 입장에서는
'왜 자기 잘못은 사과하고 용서받고 끝냈으면서 교사는 인간미 없이 바로 고소하냐?'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죠. 지금 어디가나 욕하는 사람들이 자 욕하겠습니다하고 세운 명분이 저건데, 사실 관계와 별개로 글 안에서 완결성을 갖는 명분이라서 브레이크가 걸릴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해당 입장문은 사건의 전말과 별개로 너무 큰 실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재판에서 불리해지지 않는 부분을 우선으로 했으면 본인 아이의 잘못에 대한 부분은 억지로 한 글에 담을 것이 아니라 언급하지 않거나 대충 언급해서 뭉갰어야하고
그게 아니라 여론을 잠재우는 것을 우선으로 했으면 재판에서 불리해지는 것을 감수하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었어야 하는데
어설프게 둘 다 하려다가 여론을 아예 조져놨죠. 한개의 글 안에서 '내 아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한 변호 및 사과' 와 '교사 고소에 대한 정당성 부여' 를 둘 다 하려고 하는데, 이러면 논리적으로 교사가 저지른 잘못이 자기 아이가 저지른 잘못에 비해 아주 명백히 이질감 들 정도로 심한게 아니면, 글을 읽은 사람 입장에서는
'왜 자기 잘못은 사과하고 용서받고 끝냈으면서 교사는 인간미 없이 바로 고소하냐?'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죠. 지금 어디가나 욕하는 사람들이 자 욕하겠습니다하고 세운 명분이 저건데, 사실 관계와 별개로 글 안에서 완결성을 갖는 명분이라서 브레이크가 걸릴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해당 입장문은 사건의 전말과 별개로 너무 큰 실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흠... 제가 동생을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둔 장애인 가족이라서 좀 이 부분에 관대할 수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만
9세의 자폐아라면 정상적인 사리분별이 불가능 할 겁니다.(경증인지 중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동생의 경우 성인인데도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합니다.) 9세 자폐아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도 없을거고요. 이걸 진짜 악행으로 볼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걸로 피해자 측도 고소하는 것이 가능한건가요? 상황에서 자폐아의 부모 입장에서는 피해자 측에게 사과와 합의까지 했으면, 할만큼은 했던거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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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의 자폐아라면 정상적인 사리분별이 불가능 할 겁니다.(경증인지 중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동생의 경우 성인인데도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합니다.) 9세 자폐아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도 없을거고요. 이걸 진짜 악행으로 볼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걸로 피해자 측도 고소하는 것이 가능한건가요? 상황에서 자폐아의 부모 입장에서는 피해자 측에게 사과와 합의까지 했으면, 할만큼은 했던거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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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가 동생을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둔 장애인 가족이라서 좀 이 부분에 관대할 수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만
9세의 자폐아라면 정상적인 사리분별이 불가능 할 겁니다.(경증인지 중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동생의 경우 성인인데도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합니다.) 9세 자폐아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도 없을거고요. 이걸 진짜 악행으로 볼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걸로 피해자 측도 고소하는 것이 가능한건가요? 상황에서 자폐아의 부모 입장에서는 피해자 측에게 사과와 합의까지 했으면, 할만큼은 했던거라고 보여집니다.
주호민씨가 이 건으로 고소까지 감행한 행동에 대해서는 뭐 갑론을박 하실 수 있겠지만, 주호민씨 가족이 이전에 했던 행동 자체는 나름 납득할 만한데, 이걸 면죄부라거나 퉁쳤다는 식으로 언급하는 건 저도 좀 씁쓸하네요.
9세의 자폐아라면 정상적인 사리분별이 불가능 할 겁니다.(경증인지 중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 동생의 경우 성인인데도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합니다.) 9세 자폐아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도 없을거고요. 이걸 진짜 악행으로 볼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이걸로 피해자 측도 고소하는 것이 가능한건가요? 상황에서 자폐아의 부모 입장에서는 피해자 측에게 사과와 합의까지 했으면, 할만큼은 했던거라고 보여집니다.
주호민씨가 이 건으로 고소까지 감행한 행동에 대해서는 뭐 갑론을박 하실 수 있겠지만, 주호민씨 가족이 이전에 했던 행동 자체는 나름 납득할 만한데, 이걸 면죄부라거나 퉁쳤다는 식으로 언급하는 건 저도 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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