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건 관련해서
주호민씨가 뭘 해오고 계셨는지도 본것같고
저 특수 교사 본인이 뭘 해오셨는지도 본것같고
그외 특수교사 동료들이나, 특수아동들의 학부모나 일반아동들의 학부모가 뭘 해오셨는지도 본것 같은데
교감/교장/장학사/교육감이 그동안 뭘하고 계셨는지도 좀 궁금합니다.
교육감님도 지금 나타나신것도 좀 되게 뒤늦은 감이 좀 있긴 하고 그렇긴 한데...
교육감님은 좀 늦었긴 하지만 그래도 나타는 나셨고,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조치를 해주신것 같은데
아직도 교감/교장 뭐 이런 사람들은 여태 뭐하고 계신건지......더 보기
저는 이 건 관련해서
주호민씨가 뭘 해오고 계셨는지도 본것같고
저 특수 교사 본인이 뭘 해오셨는지도 본것같고
그외 특수교사 동료들이나, 특수아동들의 학부모나 일반아동들의 학부모가 뭘 해오셨는지도 본것 같은데
교감/교장/장학사/교육감이 그동안 뭘하고 계셨는지도 좀 궁금합니다.
교육감님도 지금 나타나신것도 좀 되게 뒤늦은 감이 좀 있긴 하고 그렇긴 한데...
교육감님은 좀 늦었긴 하지만 그래도 나타는 나셨고,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조치를 해주신것 같은데
아직도 교감/교장 뭐 이런 사람들은 여태 뭐하고 계신건지.......
참 궁금한데... 아무도 보도를 안해줘서 아쉽읍니다.
교육감이 페북에 쓴 글만 봐도 이번건을 예외적으로 한다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마지막 문장만 봐도 [앞으로 교육청은, 진상이 명백하게 규명되기 전까지는 선생님들에 대한 무분별한 직위해제를 하지 않겠다]라고 하고 있는거 보면 최소한 교사는 교육청 선에서 아동학대로 기소된 상황에서 일괄적으로 직위해제 시키는 걸 막아주겠다는거 아닌가요?
이런 상황에서는 예외적 조치를 하는 것이 맞죠. 여기서도 지난 관례와 절차를 따지려면 교육감이란 자리를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까지 신고만 되면 직위해제를 하던 관료적 조치를 강하게 비판할 수는 있지만, 그걸 바로잡는 모습에 대해 형평성에 어긋나고 관례와 법규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지적은 잘못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아동학대 기소로 인한 교사의 직위해제는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그런 혐의가 있는 사람이 아동 교육에 참가하는게 문제인 만큼 직위해제가 다른 피해자를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아동학대 가능성과 교사의 억울할 가능성 중 전자를 더 우려한 조치기도 하고요.
직위해제 자체가 당사자에게 불이익은 있지만 애초에 그 자체가 파면 같은 징계는 아니니.... 검찰에서 기소까지 된 사건의 경우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혐의점이 구체화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요.
애초부터 아동학대 기소로 인한 교사의 직위해제는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그런 혐의가 있는 사람이 아동 교육에 참가하는게 문제인 만큼 직위해제가 다른 피해자를 낳을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아동학대 가능성과 교사의 억울할 가능성 중 전자를 더 우려한 조치기도 하고요.
직위해제 자체가 당사자에게 불이익은 있지만 애초에 그 자체가 파면 같은 징계는 아니니.... 검찰에서 기소까지 된 사건의 경우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혐의점이 구체화 되었을 가능성이 높고요.
이 건이 좀 예외적으로 교사에 동정적인 반응이 많은 건이고, 반대로 실제 아동학대가 맞는 건에도 선례로 비슷하게 적용된다면 역으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 되는거 아닐까요?
사실 이 건도 엄밀히 말하자면 실체적 진실은 다 나오지 않은 사건이고요. 뭐 주호민씨 현재 여론 나쁘고 저도 주호민씨 행보가 좀 씁쓸한건 사실이지만 아직 결론 다 안나왔어요.
여론의 향방에 따라서 직권을 행사하는 모양새라 좀 별로긴 하네요. 이 건이 주호민씨가 유명인이라 화제된게 아니었으면 교육감 직권으로 복직 시킬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