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8/02 14:24:32
Name   자공진
Subject   나는 안 아플 줄 알았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7311457011
[세상은 쉽사리 안 바뀌고 활동가들은 늙고 병들어 간다. 거리에서의 삶들은 쉬이 끝나지질 않는다. 시국이 이런데 쉬는 건 막연히 불안하다. 쉬려니 수요일의 집회가 걸리고, 주말의 수련회는 누가 준비하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저렇게 짓밟히고, 비정규직이제그만 공동행동이 저렇게 당하고, 건설노조가 저렇게 두들겨 맞는데 어찌 쉬노. 세종호텔이 저러고 있고, 대우버스가 저러고 있고, 세월호도 이태원도 다 마음이 쓰이는데 어찌 쉬노. 그게 우리의 삶이었다.]

역시 김 지도, 세종호텔 언급해 주셔서 감사...ㅠㅠ 저는 기껏해야 한 달에 한 번이나 겨우 농성장을 찾는 사람이지만요.

위 기고문 맨 아래에 나와 있는 '사회연대쉼터 인드라망' 관련 기사도 함께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07311457001



19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5629 사회'놀이 아닌 조직적 범죄 시설'…수원 디스코팡팡 업주 구속영장 9 다군 23/08/03 1809 0
35628 사회'방첩사 사칭' 해병대 무단침입 민간인…사단장은 우엉차 대접 6 다군 23/08/03 1716 0
35627 사회"이제 마음대로 못 간다"…비판 여론에 취재 막은 잼버리 조직위 16 다군 23/08/03 2029 0
35626 사회"공무원이 눈을 동그랗게 떠!" 드릴 안 빌려주자 '민원 갑질'? 9 tannenbaum 23/08/02 1880 0
35625 사회장애아 키워낸 나경원, '주호민 사건' 두고 "양쪽 모두 이해" 26 카르스 23/08/02 2646 10
35624 사회서울시, AI 항원 검출된 고양이 사료 2종 수거·폐기 3 다군 23/08/02 1725 0
35623 사회“아기, 아기…꽝!” 7년전 부산 싼타페 급발진사고… 법원 “현대차 책임 없다” 8 왼쪽의지배자 23/08/02 1713 0
35622 기타울릉도 수심 37㎝ 해수풀 놀던 초등생, 취수구에 팔 끼여 익사 4 덕후나이트 23/08/02 1983 0
35621 댓글잠금 사회주호민, 두 번째 입장문 "선처 구하는 탄원서 제출..모든 특수교사들께 사과" 102 danielbard 23/08/02 4325 0
35620 정치아파트 설계 ‘하청·재하청’… 공사 현장선 ‘빨리, 무조건 싸게’ 8 매뉴물있뉴 23/08/02 1711 1
35619 사회나는 안 아플 줄 알았다 5 자공진 23/08/02 1904 19
35618 사회대전 명물 빵집 유명세에 시·경찰까지 나서 ‘차 없는 거리’ 설정…시민 “성심당만을 위한 처사” 26 the 23/08/02 1881 0
35617 사회새만금 잼버리 개막 첫 날 온열질환자 400여명 발생 11 퓨질리어 23/08/02 1841 1
35616 정치尹 “건설 이권 카르텔 깨부숴야…부실공사, 文정부 때 이뤄져” 21 매뉴물있뉴 23/08/02 2039 1
35615 경제83억 공사비 갈등에 아파트 입구 막아 19 찾고싶은분 23/08/01 2086 0
35614 사회허벅지에 상처난 채 사망… ‘잠들면 돌로 허벅지 찍기’ 벌칙 때문이었다 5 swear 23/08/01 2186 0
35613 사회단독] '원만하게 해결?'...주호민, 법정서는 "강력히 처벌해달라" 19 활활태워라 23/08/01 2503 0
35611 사회'서이초 사건'에 카이스트 교수 "모든 직종서 자살… 다르다는 증거 있나" 53 뉴스테드 23/08/01 2714 1
35610 사회경찰 "서이초 교사-학부모와 수차례 연락…갑질 확인 안돼" 10 곰곰이 23/08/01 1828 1
35609 사회"확산세만큼 무서운 폭염" 선별진료소 의료진 고군분투 1 다군 23/08/01 1719 0
35608 국제일본 스모 인권침해 심각… 곰팡이 핀 썩은 고기까지 먹였다 3 오호라 23/08/01 1924 1
35607 사회트럭 못보고 도로 뛰어든 아이…보자마자 몸던진 대학생 5 tannenbaum 23/08/01 2023 1
35606 사회'생존왕' 베어 그릴스,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영식에 나타난다 5 퓨질리어 23/08/01 2052 0
35605 국제"불빛 탓에 잠 못잔다"…옛 트위터 본사 'X' 로고 철거 4 퓨질리어 23/08/01 1401 0
35604 사회전수조사 293개 민간아파트 중 일부는 주거동에도 무량판 채택 6 다군 23/08/01 173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