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8/07 20:39:25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해병대 1사단장, 위험 보고에도 수색 압박"…"혐의 삭제" 국방부, 위법 논란
[단독] "해병대 1사단장, 위험 보고에도 수색 압박"…"혐의 삭제" 국방부, 위법 논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99057

국방부, 故채수근 상병 부대장 등 '혐의' 삭제하고 이첩키로
https://www.yna.co.kr/view/AKR20230807096200504

아래 기사는 오늘 오후 4시 반
윗 기사는 오늘 오후 6시 반에 보도된 기사입니다.

수사단은, 1사단장이 구명조끼 착용없이 해병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사진을 보고받았으면서도
안전조치 강화등의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사단장이 수해현장의 간부들에게 더 적극적인 수색을 압박했다는 진술과 증거도 다수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사단은 이 사건을 단순히 법적책임은 없으나 도의적 지휘책임만 있는 것이 아닌
과실치사 혐의를 입증할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현재 해병대 수사단장을 집단 항명의 수괴로 입건하고 직위해제했는데
수사단장이 국방부의 지시를 거부하고 1사단장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채
경찰에 사건을 이첩했다는 이유입니다.
민간 경찰에 이첩된 사건을 돌려받은 국방부는
'적용된 혐의를 삭제하고 팩트들만 담아서 경찰에 이첩하겠다'라고 밝혔는데
이 혐의를 삭제하겠다는 국방부의 입장마저도
수사절차 훈령에 따른 이첩 보고서 양식에 의하면 '범죄 혐의'도 작성하게끔 되어 있다고...

============================================================

저는 지금 이 돌아가는 꼬라지가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뭐가 어떻게 미쳐있길래 상황이 저 방향으로 돌아가고 있는거지..........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528 사회울진 산불, 차 4대 지나가자 불길 솟아..운전자들 찾았다 11 Regenbogen 22/03/08 3868 0
29040 사회교실서 흉기로 선생님 찌른 고3 체포 1 the 22/04/13 3022 0
29296 방송/연예'흔한남매'→부부됐다…'웃찾사' 출신 유튜버 한으뜸·장다운 결혼 5 Beer Inside 22/05/02 4313 0
29552 경제인플레 공포에 美 은퇴자들 속속 "다시 일하자" 7 Beer Inside 22/05/20 4080 0
29808 경제美텍사스 LNG수출터미널 화재 4 Folcwine 22/06/10 4434 0
30064 과학/기술서울대 연구팀, 세계 최고 학회에 '표절 논문'..지도교수는 몰랐나 14 tannenbaum 22/06/25 4366 0
30320 사회게임 중 인터넷 끊기자 “나만 못할 순 없지”… 벽 타고 전선 끊은 20대 여성 6 swear 22/07/12 3629 0
30576 과학/기술황우석의 깜짝 반전, 중동에 둥지 틀고 낙타·종마 복제 도전한다 10 22/07/28 3569 0
30832 정치'용산行' 박민영 ID로 "네다홍, 씹운지"…일베설에 "동생이 작성" 65 퓨질리어 22/08/11 4613 0
31088 정치尹, “정부는 당과 행정부가 합쳐진 것을 ‘정부’라고 얘기해” 38 야얌 22/08/26 4515 0
31344 사회'신당역 살인사건' 피의자, 2016년에 공인회계사 합격 6 the 22/09/16 4008 0
31600 정치‘대잠훈련 먼저 공개’ 안규백 “엠바고 알았으나, 국민 알권리 차원” 2 오호라 22/10/01 3488 0
32112 경제‘어닝 서프라이즈’ 스타벅스, 주역은 비싼 음료들 6 Beer Inside 22/11/04 4339 0
32368 사회헌재 "아동 성학대 전과자 공무원 영구 임용제한 부당" 16 the 22/11/24 3662 0
32880 경제위니아전자 석 달째 전직원 임금 체불…최소 36억 원 1 다군 23/01/04 2563 0
33136 스포츠벤투 전 감독, 폴란드 대표팀 감독에 내정 6 the hive 23/01/20 2715 0
33392 정치‘곽상도 무죄’는 ‘김학의 무죄’ 데자뷔? 9 뉴스테드 23/02/10 2824 0
33648 경제"일본처럼 월 100시간·연 720시간 연장 근로 허용해야"...한술 더 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4 퓨질리어 23/03/06 2933 0
34160 국제테슬라 내장 카메라로 고객 사생활 엿봐…누리꾼 비판 봇물 5 cummings 23/04/07 3355 0
34416 문화/예술실천문학사 “왜 고은 시집만 가지고 이러나…언론이 2차 피해 줄 수도” 6 Beer Inside 23/04/26 2990 0
34672 사회한은 입행한 신입직원, '쌍둥이 형' 동원해 대리시험 치렀다 8 Beer Inside 23/05/17 3199 0
34928 정치1기 신도시 '리모델링' 대못 뽑아달라…원희룡 "내력벽 철거 서둘러 검토" 10 야얌 23/06/05 4472 0
35696 정치"해병대 1사단장, 위험 보고에도 수색 압박"…"혐의 삭제" 국방부, 위법 논란 5 매뉴물있뉴 23/08/07 2010 0
35952 사회‘분당 흉기난동’ 20대 뇌사 피해자 끝내 사망 4 swear 23/08/29 3696 0
36208 경제“현금 없으면 계좌이체 하세요”…세금 줄이려 카드 안 받는 상인들 10 먹이 23/09/22 364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