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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09 05:03:05
Name   덕후나이트
Subject   “압구정 롤스로이스에 치인 여동생 아예 의식 없어…더 안 좋아져” 친오빠 울분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42841

[7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피해 여성의 친오빠 A씨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통화에서 A씨는 여동생 상태에 대해 “더 안 좋아졌다”며 “의식이 아예 없고 일단은 (깨어나길) 기다릴 수밖에는 없다. 주치의 역시 ‘지금은 기다리는 것밖에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이야기했다.

특히 “수술이 더 남았는데 몸 상태가 지금 너무 안 좋아 수술을 더 진행할 수 있을지 없을지 그것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동생이) 일어나주기만 하면 좋을 텐데”라고 말했다.]


[카라큘라는 가해자 신모씨(28)에 대해 “그는 불법적인 방법으로 막대한 재산을 취득해 강남 클럽에서 하루에만 테이블 비용과 술값으로 수천만원을 쓰는 등 방탕한 생활을 해왔고 평소 아프리카TV 여성 BJ들에게 거액을 후원하는 것을 취미 활동으로 지난 9개월 동안 5억원이 넘는 돈을 ‘별풍선’ 후원에 쓴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신씨 일당에게서 ‘최대 2억원을 줄 생각이 있으니 (신씨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의 신상) 영상을 내려달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사람이 죽어가는데 가해자는 돈의 힘으로 법의 철퇴에서 벗어나는군요. 사실 이런 일이 하루 이틀은 아니지만...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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