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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8/19 22:30:38 |
Name | danielbard |
Subject | LAA, 166년 만에 진기록 하고도 졌다... "오타니 만루홈런+삼중살 정도론 패배 못 막아" |
미국 매체 드래프트킹스의 재러드 카라비스에 따르면 한 경기에서 만루홈런과 삼중살을 동시에 해낸 팀은 1857년 앨버커키 스트링 빈스 이후 2023년 LA 에인절스가 처음이었다. 당시 앨버커키는 전구가 발명되기 전이라 더블헤더 야간 경기 중 타구를 볼 수 없어 생긴 어쩔 수 없는 불운의 기록이었다. 이 점을 고려하면 이날 오타니와 LA 에인절스 내야진은 166년 만에 메이저리그의 새 역사를 쓴 것과 다름없다. 그러나 LA 에인절스는 놀라운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연장 10회초 무사 2루 승부치기에서 폭투와 몸에 맞는 볼을 내줬고 루크 레일리와 라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연거푸 맞았다. 핀토까지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면서 LA 에인절스는 끝내 6-9로 졌다. 토머스에디슨도 이겨버린 에인절스 또 당신들입니까 GOA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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