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짜리가 터프한 고등학교에 가서 생활하는 게 보통일이 아니죠.
저희 애는 제 나이에 남중 가서도 문화충격 겪었었는데..
저 X끼 XX 졸라 못해. 이런 수준의 언어사용은 자기들끼리는 일상생활이었을 것이고..
그렇다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남고딩 애들 모아놓고 배려?를 바라기도 어려웠을 것이고
아마 성인여자가 군대가서 생활하는 수준으로 어려웠을 것 같아요.
성적도 안좋았다하고, 부족한 점이 여러가지 있었을터이니 깍두기 대우를 받았을텐데
말이 나올 여지도 있었을 것 같네요.
앞으론 행복하게 지내길.
저런 월반 자체가 너무 옛날 가치관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 30년전 쯤이었으면
잘 대해주자. 쟤는 커서 국가의 인재가 될꺼야.
하는 식으로 다들 친절하게 대해줬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지금 가치관에서는
쟤가 월반하면 뭐? 쟤가 잘되는거지 내가 잘되는거야? 하는 생각이 크고
또 그런 식으로 월반이라거나 이런저런 방법으로 국가적인 리소스를 쭈우우우욱 빨대로 흡입한뒤에
미국 유학가서 거기서 취업비자, 영주권, 시민권 따서 자기 잘먹고 잘사는데
자기가 어려서 빨대로 뽑아먹은 국가적인 리소스를 개...더 보기
저런 월반 자체가 너무 옛날 가치관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 30년전 쯤이었으면
잘 대해주자. 쟤는 커서 국가의 인재가 될꺼야.
하는 식으로 다들 친절하게 대해줬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지금 가치관에서는
쟤가 월반하면 뭐? 쟤가 잘되는거지 내가 잘되는거야? 하는 생각이 크고
또 그런 식으로 월반이라거나 이런저런 방법으로 국가적인 리소스를 쭈우우우욱 빨대로 흡입한뒤에
미국 유학가서 거기서 취업비자, 영주권, 시민권 따서 자기 잘먹고 잘사는데
자기가 어려서 빨대로 뽑아먹은 국가적인 리소스를 개인영달을 위해서만 소모해버릴꺼라고 생각하니까
절대 잘대해주지 않는거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결국 뒤틀린 가치관을 가진 극성 학부모들이 자기 자식들보다 뛰어난 아이를 보고 시기하고 뒷담화하면서 자기네끼리 조리돌림했었고, 학생들도 보고 배운 것이겠죠. 본인 자녀들도 나름 공부로 져본 적이 없었을 테니까요.
아무쪼록 아직 어린 백강현군에게 트라우마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