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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감당 가능합니다. 일단 원전 한기당 용량이 큰 것은 1GW이고, 한기의 양은 국가 전체 발전용량의 1%정도 입니다.
이 양은 가스화력발전의 경우 큰 것 한기가 500kW이니, 가스 화력을 두 대 짓는 것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지어지는데 3년이 걸리지만, 그 동안 예비력(혹시 몰라서 남겨 놓는양)은 충분한 수준입니다. (20%선을 왔다갔다.)
원전의 발전 단가가 가스 화력 발전 단가의 1/2가량으로 '책정'되어 있어, 발전단가는 오르지만, 소비자(산업용, 가정용)가 내는 단가는 국가 정책상 변하지 않습니다.
한전은... 더 보기
이 양은 가스화력발전의 경우 큰 것 한기가 500kW이니, 가스 화력을 두 대 짓는 것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지어지는데 3년이 걸리지만, 그 동안 예비력(혹시 몰라서 남겨 놓는양)은 충분한 수준입니다. (20%선을 왔다갔다.)
원전의 발전 단가가 가스 화력 발전 단가의 1/2가량으로 '책정'되어 있어, 발전단가는 오르지만, 소비자(산업용, 가정용)가 내는 단가는 국가 정책상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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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감당 가능합니다. 일단 원전 한기당 용량이 큰 것은 1GW이고, 한기의 양은 국가 전체 발전용량의 1%정도 입니다.
이 양은 가스화력발전의 경우 큰 것 한기가 500kW이니, 가스 화력을 두 대 짓는 것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지어지는데 3년이 걸리지만, 그 동안 예비력(혹시 몰라서 남겨 놓는양)은 충분한 수준입니다. (20%선을 왔다갔다.)
원전의 발전 단가가 가스 화력 발전 단가의 1/2가량으로 '책정'되어 있어, 발전단가는 오르지만, 소비자(산업용, 가정용)가 내는 단가는 국가 정책상 변하지 않습니다.
한전은 발전단가에 구매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가하는 소비자 요금으로 공급해야합니다. 하지만 지금 한전의 1년 영업이익이 10조가 넘죠!
요약하면 단기적으로 발전력 충분, 비용은 한전의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준.
이 양은 가스화력발전의 경우 큰 것 한기가 500kW이니, 가스 화력을 두 대 짓는 것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지어지는데 3년이 걸리지만, 그 동안 예비력(혹시 몰라서 남겨 놓는양)은 충분한 수준입니다. (20%선을 왔다갔다.)
원전의 발전 단가가 가스 화력 발전 단가의 1/2가량으로 '책정'되어 있어, 발전단가는 오르지만, 소비자(산업용, 가정용)가 내는 단가는 국가 정책상 변하지 않습니다.
한전은 발전단가에 구매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가하는 소비자 요금으로 공급해야합니다. 하지만 지금 한전의 1년 영업이익이 10조가 넘죠!
요약하면 단기적으로 발전력 충분, 비용은 한전의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준.
저는 탈원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데, 부정적인 입장인 이유는
첫번째로는 반핵 운동 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근거에는 bias가 너무 많아요.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가지고 장난 친다는 생각이 들고...
두번째로는 단순 탈원전이 아닌 탈원전-친환경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건데 한국에선 불가능하죠. 이상은 언제나 좋지요.
탈핵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사례로 드는 나라중 대표격이 독일인데, 독일은 주변 나라에서 생산된 전기 사오면 됩니다.
삼면은 바다, 윗 나라는 북한. 사실상의 섬나라인데 안정적이지 못한 친환경 발전으로 수요 충족... 더 보기
첫번째로는 반핵 운동 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근거에는 bias가 너무 많아요.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가지고 장난 친다는 생각이 들고...
두번째로는 단순 탈원전이 아닌 탈원전-친환경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건데 한국에선 불가능하죠. 이상은 언제나 좋지요.
탈핵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사례로 드는 나라중 대표격이 독일인데, 독일은 주변 나라에서 생산된 전기 사오면 됩니다.
삼면은 바다, 윗 나라는 북한. 사실상의 섬나라인데 안정적이지 못한 친환경 발전으로 수요 충족... 더 보기
저는 탈원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데, 부정적인 입장인 이유는
첫번째로는 반핵 운동 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근거에는 bias가 너무 많아요.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가지고 장난 친다는 생각이 들고...
두번째로는 단순 탈원전이 아닌 탈원전-친환경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건데 한국에선 불가능하죠. 이상은 언제나 좋지요.
탈핵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사례로 드는 나라중 대표격이 독일인데, 독일은 주변 나라에서 생산된 전기 사오면 됩니다.
삼면은 바다, 윗 나라는 북한. 사실상의 섬나라인데 안정적이지 못한 친환경 발전으로 수요 충족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전력이 모자를때 당장 수입해 올 나라가 없으니까요. 미래를 대비해 준비하지 말자는건 아닌데, 과연 생각한 미래에 지금의 단점을 개선할만한 기술이 있을까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첫번째로는 반핵 운동 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근거에는 bias가 너무 많아요.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가지고 장난 친다는 생각이 들고...
두번째로는 단순 탈원전이 아닌 탈원전-친환경으로 나아가야 한다는건데 한국에선 불가능하죠. 이상은 언제나 좋지요.
탈핵 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사례로 드는 나라중 대표격이 독일인데, 독일은 주변 나라에서 생산된 전기 사오면 됩니다.
삼면은 바다, 윗 나라는 북한. 사실상의 섬나라인데 안정적이지 못한 친환경 발전으로 수요 충족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전력이 모자를때 당장 수입해 올 나라가 없으니까요. 미래를 대비해 준비하지 말자는건 아닌데, 과연 생각한 미래에 지금의 단점을 개선할만한 기술이 있을까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가능할까? 싶어 반대 입장에 있기는 합니다만 이 분야는 제가 아는 분야가 아니라서. 화력발전소 지으면 가능하고 20%여유있다는 의견보니 좀 안심이 되네요.
그런데 화력발전소 건설은 미세먼지 문제로 화력발전소 가동중단하는 것과는 모순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미세먼지문제는 일반화력과 관계가 있는 것이고 가스화력과는 관계없는 것인가요?
+ 원자력발전소의 발전단가가 가스화력발전의 1/2라는 것은..결국 가스화력발전소는 원전의 4배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제 생각보다는 차이가 크지 않군요) 아무튼 이정도는 감당 가능한 정도인가보죠?
그런데 화력발전소 건설은 미세먼지 문제로 화력발전소 가동중단하는 것과는 모순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미세먼지문제는 일반화력과 관계가 있는 것이고 가스화력과는 관계없는 것인가요?
+ 원자력발전소의 발전단가가 가스화력발전의 1/2라는 것은..결국 가스화력발전소는 원전의 4배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제 생각보다는 차이가 크지 않군요) 아무튼 이정도는 감당 가능한 정도인가보죠?
원전을 신재생으로 대체하겠다가 골자인데 정작 상황을 들여다보면 LNG로 버텨야 합니다. 발전비용 감당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한전 이익이 10조니까 10조원어차 전기값 인상은 완충가능하다는 게 바른 접근인지는...
그리고 신재생의 경우, 우리는 인접국가에서 부족한 시간대에 전기를 바로바로 수입해올 수 없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전력을 저장할 수 있어야하고(이것도 그 비율에 한계가 있다는데 저는 비전공자라...ㅠ) 예비설비의 양도 독일의 그것에 비해 비율적으로 더 많아야 합니다. 고흥에 태양광 발전단지 지었는데 햇빛이 아~주 쨍쨍 내려쬔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저거 50배는 지어야 겨우 원전 1개호기 감당입니다. 황사, 미세먼지, 태풍으로 인한 설비 손실 감안하면 더 아득하죠.
그리고 신재생의 경우, 우리는 인접국가에서 부족한 시간대에 전기를 바로바로 수입해올 수 없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전력을 저장할 수 있어야하고(이것도 그 비율에 한계가 있다는데 저는 비전공자라...ㅠ) 예비설비의 양도 독일의 그것에 비해 비율적으로 더 많아야 합니다. 고흥에 태양광 발전단지 지었는데 햇빛이 아~주 쨍쨍 내려쬔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저거 50배는 지어야 겨우 원전 1개호기 감당입니다. 황사, 미세먼지, 태풍으로 인한 설비 손실 감안하면 더 아득하죠.
지금 전기차 활성화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가 전력 소모보다는 충전소 보급인데
테슬라급의 슈퍼차져나 데스티네이션 챠져는 제쳐두더라도 그냥 일반 급속 충전소는 물론이고 완속 충전소마저도 필요한 전압이나 전류량이 일반 가정용보다는 높거든요. 산업용이나 여타 고압/고전류 끌어다 쓰는 곳이 아닌 이상 별도의 설비 공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성 비판하는 분들은 그런 충전소 인프라 구축 비용까지 따지는 경우가 많고 이 부분은 전기차쪽 진영에서 아직까지는 `충전소 천천히 늘어날거라능` 이외에는 딱히 할 말이 없는 (...) 상황입니다
테슬라급의 슈퍼차져나 데스티네이션 챠져는 제쳐두더라도 그냥 일반 급속 충전소는 물론이고 완속 충전소마저도 필요한 전압이나 전류량이 일반 가정용보다는 높거든요. 산업용이나 여타 고압/고전류 끌어다 쓰는 곳이 아닌 이상 별도의 설비 공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제성 비판하는 분들은 그런 충전소 인프라 구축 비용까지 따지는 경우가 많고 이 부분은 전기차쪽 진영에서 아직까지는 `충전소 천천히 늘어날거라능` 이외에는 딱히 할 말이 없는 (...) 상황입니다
사견임을 전제하고 적습니다.
우선 고리1호기는 수명이 다 한 노후 발전소입니다.
당장 어떻게 될 수도 있는 문제라 하루 빨리 가동중단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탈핵'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건설을 자제하고 노후 원전 가동중단으로 천천히 나아가면 됩니다.
하루아침에 당장 원전들이 가동을 중단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금 지나치게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전기 관련하여 바로잡고,
LNG발전이나 대체에너지를 확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망상일 수 있지만 배터리 기술에... 더 보기
우선 고리1호기는 수명이 다 한 노후 발전소입니다.
당장 어떻게 될 수도 있는 문제라 하루 빨리 가동중단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탈핵'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건설을 자제하고 노후 원전 가동중단으로 천천히 나아가면 됩니다.
하루아침에 당장 원전들이 가동을 중단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금 지나치게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전기 관련하여 바로잡고,
LNG발전이나 대체에너지를 확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망상일 수 있지만 배터리 기술에... 더 보기
사견임을 전제하고 적습니다.
우선 고리1호기는 수명이 다 한 노후 발전소입니다.
당장 어떻게 될 수도 있는 문제라 하루 빨리 가동중단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탈핵'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건설을 자제하고 노후 원전 가동중단으로 천천히 나아가면 됩니다.
하루아침에 당장 원전들이 가동을 중단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금 지나치게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전기 관련하여 바로잡고,
LNG발전이나 대체에너지를 확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망상일 수 있지만 배터리 기술에 투자해서 심야 예비전력 충전해놓고 사용할 수 있는 형태를
도입한다면 추가적인 발전 없이도 꽤 많은 부분 전력 생산이나 예비전력 보충 등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우선 고리1호기는 수명이 다 한 노후 발전소입니다.
당장 어떻게 될 수도 있는 문제라 하루 빨리 가동중단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탈핵'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규 건설을 자제하고 노후 원전 가동중단으로 천천히 나아가면 됩니다.
하루아침에 당장 원전들이 가동을 중단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지금 지나치게 사용되고 있는 산업용 전기 관련하여 바로잡고,
LNG발전이나 대체에너지를 확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망상일 수 있지만 배터리 기술에 투자해서 심야 예비전력 충전해놓고 사용할 수 있는 형태를
도입한다면 추가적인 발전 없이도 꽤 많은 부분 전력 생산이나 예비전력 보충 등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단어선택 좀 살살했으면 싶네요... 실제 액션에 비해서 단어가 주는 어감이 좀 쎕니다.
동시에, 이런 이미지때문이 아니라도 원자력연구소에서 일하는 친구의 ㄷㄷ거림을 들어보면,
여태까지의 관성에 비춰봤을 때, 확실히 파격이라고 부를만한 요소가 있는 것 같아요.
비용에 매몰되었던 상황에서 불균형적 전기세랑 한전 수익구조쪽을 손봐서 안전성을 챙기자.. 정도까지는 제 기준에서는 OK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환경에 매몰되어서 비용에 대한 문제를 지나치게 건드려버리는데 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장 그정도로 급격한 액션을 취할거 같지는 않은데.. 여튼 단어선택 참 별로에요.
동시에, 이런 이미지때문이 아니라도 원자력연구소에서 일하는 친구의 ㄷㄷ거림을 들어보면,
여태까지의 관성에 비춰봤을 때, 확실히 파격이라고 부를만한 요소가 있는 것 같아요.
비용에 매몰되었던 상황에서 불균형적 전기세랑 한전 수익구조쪽을 손봐서 안전성을 챙기자.. 정도까지는 제 기준에서는 OK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환경에 매몰되어서 비용에 대한 문제를 지나치게 건드려버리는데 까지는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장 그정도로 급격한 액션을 취할거 같지는 않은데.. 여튼 단어선택 참 별로에요.
수명이 다 된 원전은 안전을 위해 폐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에 완전 찬성합니다.
원자력 대신 가스 화력으로 가겠다는 것도 여러 대안 중에서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일각에서는 중국이 어차피 우리나라에 가깝게 원전을 짓고 있기 때문에 중국 원자로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어차피 죽어난다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중국에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먼저 문제가 생기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우리쪽 원전을 줄여나간다는 방향성에 찬성합니다.
장기적으로 가스관을 러시아 - 북한 - 한국에 깔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열심히 추진해 줬으면 하고요.
원자력 대신 가스 화력으로 가겠다는 것도 여러 대안 중에서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일각에서는 중국이 어차피 우리나라에 가깝게 원전을 짓고 있기 때문에 중국 원자로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어차피 죽어난다고들 하지만 그렇다고 중국에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먼저 문제가 생기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우리쪽 원전을 줄여나간다는 방향성에 찬성합니다.
장기적으로 가스관을 러시아 - 북한 - 한국에 깔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열심히 추진해 줬으면 하고요.
미세먼지를 문제삼아 경유차, 석유/석탄 발전을 줄일 명분을 만들고, 환경과 안전 이슈로 탈원전을 가속화 시킨다음,
태양열/태양광 발전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늘려 전체 산업에서의 파이를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 사이에 LNG
발전량을 늘릴 계획을 세워 천연가스 수요량이 늘어나도록 정책을 세우는 것과 함께, 천연가스 수급의 원활함을 이
유로 러시아와의 파이프 연결을 이슈화 시켜 북한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참여의지를 자극하고, 북한 내 인프라 건설
을 국내 시장의 먹거리로 만들고자 함은 물론, LNG선 발주를 통해 조선산업에... 더 보기
태양열/태양광 발전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늘려 전체 산업에서의 파이를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 사이에 LNG
발전량을 늘릴 계획을 세워 천연가스 수요량이 늘어나도록 정책을 세우는 것과 함께, 천연가스 수급의 원활함을 이
유로 러시아와의 파이프 연결을 이슈화 시켜 북한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참여의지를 자극하고, 북한 내 인프라 건설
을 국내 시장의 먹거리로 만들고자 함은 물론, LNG선 발주를 통해 조선산업에... 더 보기
미세먼지를 문제삼아 경유차, 석유/석탄 발전을 줄일 명분을 만들고, 환경과 안전 이슈로 탈원전을 가속화 시킨다음,
태양열/태양광 발전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늘려 전체 산업에서의 파이를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 사이에 LNG
발전량을 늘릴 계획을 세워 천연가스 수요량이 늘어나도록 정책을 세우는 것과 함께, 천연가스 수급의 원활함을 이
유로 러시아와의 파이프 연결을 이슈화 시켜 북한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참여의지를 자극하고, 북한 내 인프라 건설
을 국내 시장의 먹거리로 만들고자 함은 물론, LNG선 발주를 통해 조선산업에 지원금을 풀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경
직된 산업투자와 일자리 문제를 일부나마 해소하여 통화확장정책을 자율의지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할 뿐더러, 이런 모든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외국 자본의 투자를 유치하여 달러화로 부터의
금리 인상 압박을 어떻게든 벗어나거나 유예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 끝에 시작한 첫 발자국이라 봅니다.
미세먼지와 원전을 때려서 북한과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이런게 레버리지를 이용한 작은 정부,
큰 효과의 예시가 될 수 있을텐데... 성공하는 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태양열/태양광 발전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늘려 전체 산업에서의 파이를 늘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 사이에 LNG
발전량을 늘릴 계획을 세워 천연가스 수요량이 늘어나도록 정책을 세우는 것과 함께, 천연가스 수급의 원활함을 이
유로 러시아와의 파이프 연결을 이슈화 시켜 북한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참여의지를 자극하고, 북한 내 인프라 건설
을 국내 시장의 먹거리로 만들고자 함은 물론, LNG선 발주를 통해 조선산업에 지원금을 풀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경
직된 산업투자와 일자리 문제를 일부나마 해소하여 통화확장정책을 자율의지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할 뿐더러, 이런 모든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외국 자본의 투자를 유치하여 달러화로 부터의
금리 인상 압박을 어떻게든 벗어나거나 유예시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 끝에 시작한 첫 발자국이라 봅니다.
미세먼지와 원전을 때려서 북한과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이런게 레버리지를 이용한 작은 정부,
큰 효과의 예시가 될 수 있을텐데... 성공하는 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최초 설계수명은 말 그대로 설계할 당시에 추측한 연한입니다. 최소한 이 때까지는 보장한다는 뜻이지, 그 연한을 넘기면 사고난다는 뜻이 아니죠.
그리고 무작정 아무 조치도 없이 계속운전하는 거 아닙니다. 수년에 걸친 검토와 설비개선, 그리고 그에 따른 안전성 평가를 수행한 이후에 결정하는 겁니다. (따라서 계속운전을 세월호에 비유한 것은 정말 부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미국은 고리1호기와 비슷한 노형을 60년 운전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미국이 땅덩어리 크니까 원전 한두개 사고나도 국민들 그냥 대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더 보기
그리고 무작정 아무 조치도 없이 계속운전하는 거 아닙니다. 수년에 걸친 검토와 설비개선, 그리고 그에 따른 안전성 평가를 수행한 이후에 결정하는 겁니다. (따라서 계속운전을 세월호에 비유한 것은 정말 부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미국은 고리1호기와 비슷한 노형을 60년 운전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미국이 땅덩어리 크니까 원전 한두개 사고나도 국민들 그냥 대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더 보기
최초 설계수명은 말 그대로 설계할 당시에 추측한 연한입니다. 최소한 이 때까지는 보장한다는 뜻이지, 그 연한을 넘기면 사고난다는 뜻이 아니죠.
그리고 무작정 아무 조치도 없이 계속운전하는 거 아닙니다. 수년에 걸친 검토와 설비개선, 그리고 그에 따른 안전성 평가를 수행한 이후에 결정하는 겁니다. (따라서 계속운전을 세월호에 비유한 것은 정말 부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미국은 고리1호기와 비슷한 노형을 60년 운전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미국이 땅덩어리 크니까 원전 한두개 사고나도 국민들 그냥 대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서 계속운전하는 게 아닙니다. 최근이 문을 닫은 일부 원전도 경제성 문제(이것도 셰일가스 관련 업계의 압박 때문이라는 설이 많죠.) 때문이지 안전성이 문제가 있어, 말씀하신 것처럼 '당장 어떻게 될 수도 있는 문제라' 하루라도 빨리 닫아야 했던 게 아닙니다.
그리고 무작정 아무 조치도 없이 계속운전하는 거 아닙니다. 수년에 걸친 검토와 설비개선, 그리고 그에 따른 안전성 평가를 수행한 이후에 결정하는 겁니다. (따라서 계속운전을 세월호에 비유한 것은 정말 부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미국은 고리1호기와 비슷한 노형을 60년 운전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미국이 땅덩어리 크니까 원전 한두개 사고나도 국민들 그냥 대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서 계속운전하는 게 아닙니다. 최근이 문을 닫은 일부 원전도 경제성 문제(이것도 셰일가스 관련 업계의 압박 때문이라는 설이 많죠.) 때문이지 안전성이 문제가 있어, 말씀하신 것처럼 '당장 어떻게 될 수도 있는 문제라' 하루라도 빨리 닫아야 했던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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