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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8/29 22:26:55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항일영웅까지 '공산당' 매도... 윤석열 멘토도 화났다
항일영웅까지 '공산당' 매도... 윤석열 멘토도 화났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CNTN_CD=A0002956604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나라의 국방을 위해 노력하는 귀하에게 인사를 먼저 보냅니다. 최근 육군사관학교 교정에 설치된 독립전쟁의 영웅들의 흉상을 제거하기로 귀하가 방침을 결정한데 대하여 몇 가지 충고를 드립니다.

1. 당초 독립전쟁 영웅의 흉상을 모시고자 할 때, 그 뜻은 국군의 역사가 해방 이후 일본군 잔재들이 모여서 편성한 것으로 한다면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되게 되었습니다. 더 높은 숭고한 우리 국군의 역사로 승화시켜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독립전쟁의 역사를 우리의 것으로 받들자는 뜻에서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역사관을 후세에 무지한 자들이 쉽게 지울 수는 없습니다.

2. 내가 알고 있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1951년 10월 진해에서 육군사관학교가 4년제로 재 개교될 때, 교장을 누구로 선임할 것이냐 문제를 놓고 당시 참모총장 이종찬 장군이 고민했습니다. 소장, 중장급 여러 장군의 명단과 이력서를 작성하여 이승만 대통령에게 추천하고자 진해관저로 찾아갔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그분들의 명단을 보지도 않고 한마디 했습니다.
- "왜 안중근 의사의 조카 장군이 있지?"
- "네, 안춘생 장군이 있습니다."
- "광복군으로 독립운동 한 사람 아냐?"
- "네, 맞습니다."
- "그 사람 교장 시켜."
- "안장군은 아직 육군 준장입니다. 교장은 소장 아니면 중장 직위입니다"
- "알고 있어, 그러나 육사교육이 성공하려면 안중근 의사처럼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그런 의사 한 사람만이라도 배출하면 그 교육은 성공한 거야. 그러니깐 그 뜻에 따라 그 사람 별 하나라도 시켜!"
- "예! 각하의 높은 뜻대로 명하겠습니다."
참모총장은 이승만 대통령의 명을 따랐습니다.

4년제 육군사관학교 정규과정 초대교장은 안춘생 준장이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종질로 1912년 태어나 중국 황포군관학교를 졸업하고 항일 투쟁을 해온 분입니다. 덕장으로 알려진 그는 육사의 교훈을 지인용(智仁勇)으로 정했습니다. [*노태우대통령 회고록 1053쪽]

3. 흉상으로 모신 다섯 분은 우리 독립전쟁의 영웅들입니다. 귀하가 표현한 대로 "국난극복의 역사로 특정 시기에 국한되는 분들"이 아닙니다.

먼저 지청천 장군, 그분은 일본 육사를 졸업했지만 일본군을 위해 복무하지 않고 탈출하여 신흥무관학교 교관을 자청했습니다. 그 후 항일전선에서 꾸준히 전투를 벌여온 역전의 용사이며 1940년도 광복군을 편성할 때 최고사령관으로 역임하신 독립전쟁의 영웅이십니다.

4. 김좌진 장군은 내가 소개할 필요도 없이 우리 역사상 일본 정규군과 전투를 벌인 청산리 대첩의 영웅이십니다. 더욱이 그 분은 만주일대 민족주의 우파 독립군의 최고 사령관으로 계실 때, 공산분자의 손에 암살당하신 분입니다.

5. 이범석 장군은 운남강무학교 출신으로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 활약하셨고, 청산리 대첩에서 신흥학교 출신 장병들을 인솔하여 김좌진 사령관에게 합류하여 혁혁한 공로를 세웠습니다. 1940년대에는 미군 OSS와 합동작전으로 국내 진공작전을 세우고 훈련을 시키다가 해방이 너무 일찍 찾아와 뜻을 이루지 못한 광복군 참모장이며 2지대장이셨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이후 초대 국무총리요, 국방부장관을 역임하면서 국군을 창설하는데 큰 공적을 세운 분입니다. (귀하가 국방부장관이라 하면서 초대 국방부장관을 멸시하는 것은 무례한 행동입니다)

6. 홍범도 장군에 대하여 귀하의 무지함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홍범도는 머슴으로 불행한 소년시절을 보냅니다. 평양감영 나팔수로, 소년승려로 겨우 목숨을 부지하면서 제재소 노동자로 일하다 의병으로 참여했습니다.

왜군과 37회나 전투를 벌이면서 공적을 세웠고 연해주(블라디보스토크 일대)에서의 무장투쟁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편의상 소련 공산당에 가담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봉오동 청산리 대첩에 무훈을 세웠고, 자유시 참변도 당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독립군에 유리하도록 하기 위해 재판위원으로 활동한 것도 사실입니다.

1922년에 코민테른의 극동민족대회에 참여한 바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쫓겨나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에서 사망하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때인 1962년 10월 정부에서 건국훈장 2등급(대통령장)을 수여받았습니다.

내가 홍범도장군기념사업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유해봉환을 도모했지만 북한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북한은 김일성을 무장독립투쟁의 최고수반으로 선전해온 터여서 그보다 위대한 홍범도장군 유해를 모셔가기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봉환사업을 방해했고 모셔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 2021년 카자흐스탄 대통령 국빈방문을 계기로 유해봉환이 성사되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홍범도 장군을 새삼스럽게 공산주의자로 몰아서 흉상을 철거한다면 결과적으로 북한을 이롭게 하는 행동이나 다름없습니다. 솔직히 북한이 공산주의 나라입니까? 왕조국가입니다.

7. 우당 이회영선생의 신흥무관학교의 전통을 육군사관학교 전통으로 잇는 작업에 대하여 설명을 생략하겠습니다. 나 개인의 사정을 귀하에게 의존하고 싶지 않습니다. 단 귀하가 생각한대로 귀찮은 존재로 남기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 필요 없으면 흉상을 파손하여 없애주기를 부탁합니다.

8. 독립영웅 다섯 분의 흉상을 옮길 곳이 없어서 독립기념관의 수장고 한 귀퉁이에 넣게 된다면 차라리 파손하여 흔적을 남기지 말기를 바랍니다. 왜 위인들의 흉상이 당신들에게 귀찮은 존재로 남아서 부담을 주어야만 합니까?

9. 분명히 이야기합니다. 독립영웅 다섯 분의 흉상을 없애고 그 자리에 백선엽 장군이나 그런 류의 장군의 흉상으로 대치한다면 우리는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백선엽 장군이 한국전쟁에서 쌓은 공훈은 평가절하하지 않고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교육적인 입장에서 보면 그분은 당초 군인의 길을 선택한 것이 애국적인 차원에서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일신의 출세와 영달을 위해 일제에 충성하는 길도 마다하지 않고 선택했습니다. 운 좋게 민족해방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는 기회를 틈 타 슬쩍 행로를 바꾸고 무공도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이 철거한다는 여기 다섯 분의 영웅은 신의 영달이 아니라 처음부터 나라 찾기 위하여 생명을 걸고 시작하였습니다. 두 가지 종류의 길이며, 급수 자체가 다릅니다. 도저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입장을 재삼 강조합니다.

나라 찾기 위해 생명을 걸고 투쟁하신 분들은 홀대하면서 운 좋은 사람들을 높이 평가하는 이런 불합리한 현상을 그대로 두고 귀하가 반역사적인 결정을 한다면 나와 우리 광복회는 그대로 좌시할 수 없습니다.

이런 민족적 양심을 져버린 귀하는 어느 나라 국방장관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으면 국방장관 자리에서 퇴진하는 것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길임을 충고하는 바입니다. 귀하의 최종 결정을 기다립니다.    

- 2023년 대한민국 105년 8월 27일 광복회장 이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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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감동적이고, 한번쯤을 읽어보실만 하다고 생각해서 가져왔습니다.

중간 7번에 우당 이회영 선생에 대한 설명이 생략된것은,
이종찬 광복회장 본인이 이회영 선생의 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이회영 선생은 당시 자신의 재산을 모두 처분하고 그 돈을 들고 만주로 넘어가
후에 신흥무관학교가 되는 신흥강습소 건립에 참여하였으며
당시 그 돈은 소 1만3천마리값에 달했으며 현재의 가치로는 600억원 정도이지만
현재의 소가치가 평가절하되어있는것을 감안하면 2조에 달할수도 있는 돈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6


대통령 멘토 제갸 아는 사람만 다섯명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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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괄하이드
이분은 대통령 절친(연대 이철우 교수)의 아버지인데 어릴때부터 대통령이 아버지처럼 모신 분이라 찐이기는 합니다.

그나저나 이회영 선생 손자셔서 그런가 엄청난 빡침이 드러나는 명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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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그 표현이 조금 애매할수도 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이종찬씨의 아들이 윤석열의 친구라고 하는것과
이종찬씨가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시국선언에 참여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으로 광복회장이 되었다거나 한것은 아닙니다.
광복회장은 대통령의 임명하는 자리가 아니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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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사건을 이걸로 덮으려고 하는 건가 하는 의심까지 들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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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해병대 수사단장이 오늘 꽤 나름 임팩트 있는 발언을 했는데... 하... 괜히 뉴게 지분만 늘어날것 같아서 안가져왔...
(대통령의 노림수에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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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ClouD
그것도 가져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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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사례는 몰랐던 내용이네요.

근데 진심 갑자기 홍범도 장군 때리기는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윤통이 개인적으로 홍범도를 싫어했을거 같진않고.. 누군가 주변 한명이 꽂혀서 어디 회의에서 말한거 아닐까 뇌피셜이 써지는데.. 이런 일로 홍범도 장군 개인이 폄하되는것도 너무 별로고, 이런 일로 국력이 낭비되는것도 진짜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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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이승만이 뭐 초대 대통령이 된 이후의 행적이 친일적인 행동이 많았고
그외에 저지른 죄악이 대단히 크고 많은.... 하 뭐 그런 사람인건 사실이지만
저 사람 그래도 일제강점기에 나름 자기 목 내놓고 독립운동했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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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에 이승만 무슨 일대기 같은거 읽었었는데 저런 내용없던거 같아서.. 명암이 뚜렷한 인물이죠.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을 했던 분들은 모두가 기본적으로 대단하다고 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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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매니아
유지 여사가 동종업계 종사자로써 탁현민에게 열등감을 느낀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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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ㅋㅋㅋㅋㅋ 의전 전문가는 아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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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thne
전임자가 국뽕 터지는 유해봉환 행사를 치뤘으니 윤석열 본인이 싫어할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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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그정부 검찰총장이셨는데 ㅋㅋㅋㅋ 하여튼 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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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먹고싶다수정됨
이게 사이다지 속이 시원해지는 글이네요 이분 보수정치계의 원로라고 하던데 이런 말들은 좀 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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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 들을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여기까지 안 오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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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 대머리가 그런분들 말 들었으면 이지경까지 오지도 않습니다.
보수사이드에 있지만 본인이나 남들이 말하듯 그쪽에 빋이나 소속감이 없는 양반임.
그게 굉장히 안좋은 쪽으로 터진 케이스죠. 지금 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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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역사관의 시각이 지극히 편협해서
사회주의, 아나키스트 노선 죄다 빨갱이 사상스러워 마음에 안 든다고 칩시다.

지청천 장군까지 도매금으로 흉상 치우는건 숫제 항일독립운동 자체가 싫다고 강변하는 것이나 진배없죠.
일본 핵폐수 방류에 눈 가리고 아웅하더니 이제는 진짜 눈에 뵈는게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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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뉴물있뉴
원래 당초 목적은 홍범도장군 흉상 하나가 아니었고
독립군 흉상 다섯개를 전부 치우는게 계획이었던것도 진짜 잊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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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퓨질리어
오히려 우파들이 받들어 모셔야 할 지청천, 김좌진 장군을
홍범도 장군 한 분 꼴뵈기 싫다고 도매금으로 없애버린다고 할 때 저의 상식은 박살나 버렸습니다.

아... 진짜 토착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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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araaaade
뉴라이트 너무 싫음... 얘네는 보수도 아니고 멋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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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아
처음에 우파 인사들인 지청천, 이범석, 이회영, 김좌진까지 치워버리려 했던거 보면 애초 목적은 이념 따위가 아니라 항일 투사와 육사 간의 관계 고리를 끊어버리겠다는걸로 보입니다.

그러다 여론 안좋아지니 이념 갖고와서 홍범도 물고 늘어지는데, 북한이 세워지기도 전에 소련 공산당 가입한 이력 하나 가지고 그럴거면 북한 건국의 한 기둥인 남로당원이셨던 박정희 글이 써진 호국비부터 치워야죠.

당최 이 논란을 왜 일으키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우스갯소리로 나오는 ‘일본 눈치보느라 그런다’가 가장 설득력있어 보일 지경이에요. 이게 진짜라고는 정말 믿고 싶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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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스티브잡스
이 건의 논란이 시작될때 거명됐던 이름들 생각하면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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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lolicon
감히 일본에 대항한 게 마음에 안 드는 걸텐데 이런 말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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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위키
명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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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노예
전 윤대통령 정부가 625 이전, 한국이 분단되기도전의 공산당 이력을 가지고, 또 실제로 북한 김씨부자 정권과 관련이 있는 사람도 아닌 항일운동가를 깎아내리고 동상철거니 이런 미친짓을 하는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백선엽 장군을 깎아내리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네요. 친일행위를 한것과 별개로 공로가 과를 덮었다고 생각합니다. 덮을수 없는 과가 존재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양쪽이 다 적용이 되어야죠. 그렇게 따지면 광주에서 정율성 공원을 세우는것도 반대했어야합니다. 결국 결론적으로 내편/내맘에드는 사람은 괜찮아. 반대편은 반대가 허용된다면 윤대통령이 저러는것도 욕할 생각 없습니다. 걍 끝까지 갈등과 쌈으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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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근매니아
백선엽의 6.25 과정에서의 공적으로 과를 덮을 수 있다는 주장에 별로 동의하기 어렵습니다만, 그렇다고 전제하더라도 선인학원 비리로 다시 얼룩진 자에 불과하죠. 그냥 아랫목니즘으로 평생 꾸준하셨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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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중아
일제 시대 동안 친일 행위를 한거랑 소련 공산당 가입 내역이 있는게 둘 다 덮을 수 없는 과라고 퉁칠 수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는 추가 기울어도 너무 기운것같은데요. 정율성공원은 저도 이해를 못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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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의노예
홍범도 장군은 과란게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해없으시라고 먼저 설명을 드렸어요. 다만 덮을수 없는 과란게 있다면. 그런 과가 있는사람은 다 차별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정율성 공원을 예시로 든것 뿐입니다. 어짜피 저랑 관계도 없고 명백한 과가 존재하는 백선엽 장군을 치켜세울 생각도 없습니다. 제가 맘에 안드는건 그 기준이 속한 사이드에 따라 오락가락 한다는거죠. 물론 윤대통령은 미친게 틀림없습니다. 마지막에 욕할 생각이 없다는건 잘했다는게 아니라. 걍 끝까지 갈등의 세상으로 가봐라 하는거라 이해해주세요. 윤씨가 저러는거랑 별개로 자기 기준에 따라 누구는 치켜세우고 누구는 깎아내리는 행위 자체가 맘에 안들어서 그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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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아
아 그럼 제가 오독했었네요.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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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수정됨
정율성 공원을 되게 이상한 관점에서 보시는 겁니다. 마치 무슨 중국 공산당에 기여한 사람을 찬양하는 목적에서 만드는 것처럼 생각하시는데;
중국 공산당이고 뭐 그런 부분도 있겠으나 저는 그냥 단순이 관광자원 창출 차원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정율성이라는 사람의 인기는 대단히 높고 저런 공원이 없이도 광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이미 정율성 선생 생가 지역을 방문하고 생가에서 기념사진찍고가는 이미 관광자원이 되어버린 장소에요. 이미 관광자원이고 이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그곳을 더 개발하고 투자하는 것이지 무슨 중국 공산당에 기여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홍보하고 더 알리기위... 더 보기
정율성 공원을 되게 이상한 관점에서 보시는 겁니다. 마치 무슨 중국 공산당에 기여한 사람을 찬양하는 목적에서 만드는 것처럼 생각하시는데;
중국 공산당이고 뭐 그런 부분도 있겠으나 저는 그냥 단순이 관광자원 창출 차원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정율성이라는 사람의 인기는 대단히 높고 저런 공원이 없이도 광주를 찾는 중국 관광객들이 이미 정율성 선생 생가 지역을 방문하고 생가에서 기념사진찍고가는 이미 관광자원이 되어버린 장소에요. 이미 관광자원이고 이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그곳을 더 개발하고 투자하는 것이지 무슨 중국 공산당에 기여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홍보하고 더 알리기위한 차원의 문제가 아닌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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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khan.co.kr/article/202308281504001
강기정 광주 시장은 보수 정부에서 정율성 기념사업을 먼저 시작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정율성 기념사업)시작은 노태우 대통령 재임 시기인 1988년으로 서울올림픽 평화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정 선생의 부인인 정설송 여사를 초청해 한중 우호의 상징으로 삼았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삼 대통령 때인 1993년 문체부에서 한중 수교 1주년 기념으로 정율성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1996년에는 문체부 주관 정율성 작품 발표회가 열렸다고 강 시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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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본 여행객을 위해 일본천황 공원을 만들면 됩니까? 조선총독부같은 성격의 일제강점기 시절 건축물에 방문하고자하는 일본여행객 유치를 위해 뭔가를 개발하자 하면 전 분노를 참기 힘들거 같습니다만. 중국인에게 인기가 높은거와 별개로 그 인기높게 만든 인물의 인생사가 민족에 대한 반역과 강대국에 빌어먹기라면 왜 박정희 공원 이런건 반대하시나요? 다 지방에 관광 홍보가 될텐데요?
돈에 눈멀어 나라를 파는 행위일 뿐입니다.

숨길수 없는 과는 존재하지만. 625때 우리 민족을 피눈물나게 만든 중공군의 앞잡이는 지방 관광을 위해 열심히 공원도 만들어주고 자랑해야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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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민족에 대한 반역과 강대국에 빌어먹기라면 김영삼이랑 노태우는 뭐하러 서울올림픽 하면서 정율성 선생의 부인을 초청하고 김영삼은 정율성 음악회를 개최한단 말입니까? 선생님이 그냥 현정부의 뉴라이트 선동에 휘둘리신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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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노예
제말에 틀린게 뭐가 있죠? 중국과 화해무드가 조성되는 과거 시기와 현재가 다르고. 이제 중국은 우리의 동반자라 볼수도 없거니와 일본 정치인 망언으로 한일관계도 악화되고 화해는 커녕 정치적으로 서로 이용하는판에 중국인은 뭐 보수가 불러준적 있으면 이해해줘야하나요? 중국은 망언 안하나요? 625를 그들은 뭐라고 부르고, 각종 영화에서 우릴 어떻게 대하는데요. 중국은 다르다. 이 말씀 하시는거말곤 아무것도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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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글쎄요. 남로당 활동을 하다가 사형판결 받은 사람은 당연히 공산주의자이고 그사람의 기념물이 육사에 있으니 제거하라는 소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대단히 편협하고 왜곡된 인물평가방법을 갖고계시고 그런 단편적인 방법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계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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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노예
홍범도 장군에 대한 의견은 제 생각을 충분히 말씀드렸습니다. 더 코멘트 할 생각은 없구요. 중국 관련 반역자는 지방 관광 유치를 위해 이해해줘야 한다로 들리는데요. 그럼 뭐 이득을 위해 과를 이해해 줘야한다는 관점에서 독재자 공원 세우는거나 뭐가 다르죠? 선생님도 그런 중국쪽은 문제 안된다란 대단히 편협하고 왜곡된 단편적인 방법을 타인에게 강요하고 계신데요? 자꾸 다른 예시를 가져오시는데 반론 피하시는거라 이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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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뭐가 홍범도 얘깁니까 박정희 얘기지...... 그리고 정율성을 중국관련 반역자로 규정한다면서도 노태우와 김영삼의 정율성에 대한 판단에는 아무 말도 안하고 계시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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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노예
아 스샷에 나오는 첫 이름을 보고 어림짐작을 해버렸는데 남로당 이야기를 놓쳤네요 그건 제 실수입니다. 근데 노태우나 김영삼의 판단은 제 알바가 아니구요 (보수쪽의 판단은 다 옳다고 보십니까?). 사안 자체에 대한 반박은 매뉴물있뉴 님도 이야기 못하시네요? 하긴 인물에대한 역사는 숨길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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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P의노예 님// 아뇨 하는 얘기는 결국 마찬가집니다. 제 말의 포인트는 노태우 시절이나 김영삼 시절에는 정율성의 행적을 몰랐기 때문에 어화둥둥 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뭔가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거나 했다면 모르겠으나, 그냥 팩트는 마찬가지인데, 가치판단이 변했을 뿐이에요. 정확하게는 가치판단이 변한것도 아니고 그냥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보수진영 전체가 선동당해서 휩쓸리고 있을 뿐인겁니다. 그사람은 원래부터도 부역경력이 있었던 사람이고, 그래서 지난문정부에서는 (정율성 부인의 주장에 따라) 독립운동도 했다고 해서 서훈 ... 더 보기
P의노예 님// 아뇨 하는 얘기는 결국 마찬가집니다. 제 말의 포인트는 노태우 시절이나 김영삼 시절에는 정율성의 행적을 몰랐기 때문에 어화둥둥 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뭔가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거나 했다면 모르겠으나, 그냥 팩트는 마찬가지인데, 가치판단이 변했을 뿐이에요. 정확하게는 가치판단이 변한것도 아니고 그냥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보수진영 전체가 선동당해서 휩쓸리고 있을 뿐인겁니다. 그사람은 원래부터도 부역경력이 있었던 사람이고, 그래서 지난문정부에서는 (정율성 부인의 주장에 따라) 독립운동도 했다고 해서 서훈 심사도 해보았으나 독립운동을 했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찾을수 없었고 말씀하신대로 한국전쟁당시의 부역 경력이 문제가 되어서 문정권에서도 서훈이 거절된 사람이에요. 그런데 지금 대통령과 보훈부 장관은 광주에서 하는 기념사업이라는게 무슨 구국의 영웅 기념관 만드는것처럼 왜곡 선전하려고 한다는 거죠. 제 말은 현재 조성중인 공원은 무슨 독립운동가 정율성을 기념하는 차원의 공원이 아니고, 그냥 관광단지라는 겁니다. 그리고 정율성의 행적이 그렇게까지 무슨 김일성 대하듯 할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은 보수정권에서도 공유되어온 정서에요. 그런걸 그냥 정율성의 인생 한부분만을 어마어마하게 확대해서 그냥 광주시장을 공격하고 호남지역을 고립시키고 싶은 선동질일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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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근매니아
매뉴물있뉴 님// 그냥 보수정권에서 하면 익스큐즈가 되고, 반대편에서 하면 지역감정과 빨갱이론의 근거가 되고...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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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노예
매뉴물있뉴 님// 선동이 아니구요. 보수정권에서 공유되어온 정서란 주장도 님 생각일 뿐입니다. 이젠 지역몰이 하는거라고 끝맺음을 하시기까지 하네요. 지역 시민단체들도 반대하는 곳이 있는 판에 단순히 광주시장 공격에 호남 고립? 선동은 제가 당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소스로 치기엔 급이 안되지만 나무위키 근거 기사들을 보니 링트하신 노태우때 정율성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는 명백히 거짓이네요. 가장 큰 근거라 삼으시는게 거짓이고 선동인데 누가 선동이죠? 음악회 역사를 봐도 노태우때가 아닌데요? 누가 선동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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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P의노예 님// 아니요. 그냥 보수 진영의 역사 인식이 퇴행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임의대로 그냥 몇가지를 결론내버리겠습니다. 일단 선생님도 저도 정율성을 북한시민보다는 중국 시민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물론 정율성이 북한 국적자였던 적이 있긴 하지만 남북전쟁 도중 그는 처음에는 북한국적으로써 북한군의 일원이었으나 후에 중공군이 참전할때 그는 다시 중공군의 일원으로 참전했습니다. 그러니 정율성을 우리는 북한 주민 보다는 중국 주민으로 보십시다. 선생님도 여기에는 딱히 이견이 없으실것 같고요.
예를들어 우리가 625를 바라본... 더 보기
P의노예 님// 아니요. 그냥 보수 진영의 역사 인식이 퇴행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임의대로 그냥 몇가지를 결론내버리겠습니다. 일단 선생님도 저도 정율성을 북한시민보다는 중국 시민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물론 정율성이 북한 국적자였던 적이 있긴 하지만 남북전쟁 도중 그는 처음에는 북한국적으로써 북한군의 일원이었으나 후에 중공군이 참전할때 그는 다시 중공군의 일원으로 참전했습니다. 그러니 정율성을 우리는 북한 주민 보다는 중국 주민으로 보십시다. 선생님도 여기에는 딱히 이견이 없으실것 같고요.
예를들어 우리가 625를 바라본다고 할때, 중국도 물론 중국인민군이 625때 참전하여 북한과 함께 싸운 전력이 있습니다만 그것때문에 우리가 중국에 중국 인민군과 관계된 모든 인물을 적대시하지 않아요. 우리가 적대시하는건 오로지 북한 한정인겁니다. 그런 합의는 '한중 수교'시에 이뤄지는 겁니다. 한일수교도 마찬가지고, 한중 수교도 마찬가지에요. 한일수교가 한국 영토안에서 행해졌던 일제 강점기의 일들에 대해 어느정도까지는 덮고 넘어간다는 측면이 있는 것처럼, 한중수교도 마찬가지에요. 중국이 물론 625때 대한민국 영토를 군대를 동원해 침공한 역사가 있으나, 그런 역사를 뒤로하고 넘긴다는 의미가 어느정도는 포함되어 있는겁니다.
중국인민군을 위해서 정율성이 일하고 중국 공산당을 위해 복무한 기록이 정율성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가 만약 중국시민으로써 단지 자기 정부에 충성했을 뿐이라면 한국정부가 그걸 문제삼을 이유는 일단은 없는거에요.
물론 그런 문제에 대해서 개인이 다른의견을 얼마든지 가질수 있고 얼마든지 문제삼을수는 있죠. 하지만 애초에 한중 수교가 언제적 얘깁니까, 그런데 왜 이제와서 정율성이 인민군 군가를 만든걸 문제삼는거냐고요. 그냥 역사인식이 중국이 625때 북한을 도와서 우리랑 싸웠던 나라로 인식하는게 정설이었던 전두환 시절로 퇴행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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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노예
매뉴물있뉴 님// 어머나? 진보가 일본상대로 그러시지 않나요? 어떤 역사는 잊으면 안되는 역사고 어떤 역사는 중국이 어떤 망언을 해도 625를 중국 입장에서 미화해도 어느정도 뒤로 넘겨야 한다는 의미고 일본은 그럼 안되는거죠? 누구의 의식이 문제인가요? 중국은 우리를 침공한거 사과하고 죄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이념전쟁으로 우리 민족이 입은 상처는 상처가 아닙니까? 그냥 정치 입맛에 따라 선택적 분노와 선택적 용서 하시는게 누굴까요? 팩트가 거짓인건 말 안하시는거 보니 반박 못하신다 이해하겠습니다. 역사의 ... 더 보기
매뉴물있뉴 님// 어머나? 진보가 일본상대로 그러시지 않나요? 어떤 역사는 잊으면 안되는 역사고 어떤 역사는 중국이 어떤 망언을 해도 625를 중국 입장에서 미화해도 어느정도 뒤로 넘겨야 한다는 의미고 일본은 그럼 안되는거죠? 누구의 의식이 문제인가요? 중국은 우리를 침공한거 사과하고 죄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이념전쟁으로 우리 민족이 입은 상처는 상처가 아닙니까? 그냥 정치 입맛에 따라 선택적 분노와 선택적 용서 하시는게 누굴까요? 팩트가 거짓인건 말 안하시는거 보니 반박 못하신다 이해하겠습니다. 역사의 퇴행? 70년대 80년대 에 일본해 명칭 문제가 있었어요? 욱일기 문제는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슈화 되는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중일 양국 다 똑같이 망언도 하고 과거사 미화도 하고 있어요. 근데 이미 한쪽은 되고 다른쪽은 안되며 다른쪽은 역사인식 퇴화라고 개인공격을 하시는 자체가 정치적 의도가 있으신거 아니예요?

전 말입니다. 솔직히 양쪽 다 허용하든 양쪽다 반대하든 어느쪽이든 상관없어요. 근데 말입니다. 허용의 이유나 반대의 이유는 동일하게 적용되야한다 생각하는거 뿐이예요. 홍차넷까지 와서 회원이 뉴라이트 선동되었다 몰이놀이 즐기시는게 목적이 아닌이상 의견토론을 하자는건데 이정도로 호도받을 사항인지 모르겠습니다. 중국이 우리에게 준 상처와 일본이 준 상처는 다르고 비교가 안되니 둘다 망언하더라도 한쪽은 받아들여야 한다면 전 절대 동의할수 없구요 이 이야기를 더 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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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노예
그리고 민족에 대한 반역행위와 강대국 빌어먹기 한 인물이라는 점을 반박하실려면 정율성이란 사람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하세요. 보수도 이용해 먹었다가 증거가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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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 표현에 시정권고 드립니다.

상대회원에게 선동에 휘둘렸다는 표현은 도발적이자 모욕적인 표현이라고 판단합니다.
도발적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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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노예
“송갑석 의원은 "노태우 정부가 정율성 음악회를 개최한 지 30년"이라고 하여 마치 노태우 정부인 국민의정부에서 최초 개최된 이래로 매년 국가 주도로 개최된 것으로 해석될만한 발언을했지만 개최한 대통령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였으며 김영삼 대통령도 1993년 한중수교 1주년을 기념하여 1993년에 국한하여 한시적으로 개최했을 뿐 이후에는 개최하지 않았고 2005년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의 주도가 아닌 광주광역시의 단독 주도로 정율성 음악회가 개최되었고 그 이후로도 정부 주도로는 개최가 되지않았다. 즉, 정부 주도로는 ... 더 보기
“송갑석 의원은 "노태우 정부가 정율성 음악회를 개최한 지 30년"이라고 하여 마치 노태우 정부인 국민의정부에서 최초 개최된 이래로 매년 국가 주도로 개최된 것으로 해석될만한 발언을했지만 개최한 대통령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였으며 김영삼 대통령도 1993년 한중수교 1주년을 기념하여 1993년에 국한하여 한시적으로 개최했을 뿐 이후에는 개최하지 않았고 2005년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의 주도가 아닌 광주광역시의 단독 주도로 정율성 음악회가 개최되었고 그 이후로도 정부 주도로는 개최가 되지않았다. 즉, 정부 주도로는 1993년 한중수교의 1주년을 맞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가 주도하여 개최한 이후로는 정부 주도의 정율성 음악회가 개최된 적은 없다. ”. 출처는 나무위키입니다. 각종 기사 기반 소스는 원페이지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보수가 공감대 형성이 되어있었다기엔 수교기념으로 딱 한번 음악회 열은거말곤 없고 오히려 지방정부의 돈잔치 목적의 사업이 정치화 되어 이념논쟁까지 튄거같은데요? 정확하지도 않은 “팩트”를 가지고 같은 홍차 회원에게 “뉴라이트 선동에 휘둘림”, “대단히 편협”, “왜곡된 인물 평가법”, “단편적인 방법을 타인에게 강요”, “호남지역 고립”으로 몰아세우고 비난하시는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나무위키도 편협되는 경우가 많으니 사실이 아닐수 있으므로 반박 자료는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적어도 반박이 안되면 남에게 선동에 휘둘린다 하기전에 누가 선동에 휘둘리나는 스스로 돌아보셔야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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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드

손바닥에 왕 쓰고 나올때부터 알아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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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소모적 논쟁이 지속되어 댓글잠금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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