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9/11 17:18:21
Name   오호라
Subject   처리수 대신 '오염수'라 불렀던 日 농림수산상 장관 끝내 경질
https://m.nocutnews.co.kr/news/6010114

노무라 장관은 지난달 31일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총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 논의한 직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정부의 용어인 '처리수' 대신 오염수라고 불렀다.
 
이 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기시다 총리는 노무라 장관의 사죄와 발언 철회를 지시했다. 

이에 노무라 장관은 "잘못 말한 데 대해 사과하고 철회한다"고 했지만 이후 사퇴 압박에 직면했다.
 
노무라 농림수산상은 지난 8일 국회에서도 "사죄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진지하게 앞으로도 긴장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번 개각에서 오염수 방류 업무와 관련된 장관들 가운데 교체 대상은 노무라 장관이 유일하다.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은 연임되고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등은 다른 요직에 등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

결국에는 경질로 끝났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9 사회벌금 20만 원으로 끝난 스토킹..차에서 불탄 여성 2 알겠슘돠 18/02/09 1882 0
33087 정치국정원 · 경찰, '국보법 혐의' 민주노총 본부 압수수색 시도 5 야얌 23/01/18 1882 0
35650 국제하루 4시간 게임만 해도…“주급 500만원 드립니다” 3 swear 23/08/04 1882 0
31299 사회'개인정보 불법수집' 구글·메타 과징금 총 1천억원…역대 최고(종합) 1 다군 22/09/14 1882 0
10308 사회강제노역에 강제결혼까지, 박정희 정권판 '군함도' 3 그림자군 18/05/23 1882 0
37445 사회'대학별 증원 규모' 이르면 내일 발표…"25일에 사직서" 8 the 24/03/19 1882 0
1863 정치靑 "블랙리스트 영화 못막아" 공무원 징계 1 NF140416 17/02/06 1882 0
12619 사회한 시간 체험에 아동학대 두 번.. "그냥 사표 쓸게요" 1 메리메리 18/09/09 1882 1
1358 정치박근혜 측 “검찰수사는 쓰레기”…대규모 사실조회로 시간끌기 나선듯 3 Credit 16/12/28 1882 0
2895 사회기아차노조 하청노동자 강제탈퇴 가결 13 싸펑피펑 17/04/28 1882 0
3665 사회[앵커&리포트] “깜깜이·복불복”…불신 커지는 ‘학종’ 공정성 3 dss180 17/06/23 1882 0
7249 정치국민·바른 통합시 지지율 2위..지방선거, 서울·경기·부산 민주당 강세 11 tannenbaum 17/12/31 1882 0
37203 정치윤 대통령, 독일 순방 나흘 앞두고 돌연 연기‥다시 주목받는 김건희 여사 5 BbOnG_MaRiNe 24/02/15 1882 0
37715 정치대통령실, 법률수석 신설 검토… ‘민정수석 사실상 부활’ 관측 6 퓨질리어 24/04/15 1882 1
19029 사회북한, 원산서 동해로 발사체 2발 발사…230여㎞ 비행한듯(종합) 19 다군 20/03/02 1882 0
30805 IT/컴퓨터구글, 애플이 RCS를 적용해야한다는 캠패인 사이트 만들어 2 Beer Inside 22/08/10 1882 1
31061 정치윤핵관-경찰 접선 전후로 "이준석 수사 속도" 수차례 하달 13 매뉴물있뉴 22/08/25 1882 1
7510 사회[겨를] 운전해라.. 프로포즈해라.. 강요받는 '남자다움' 4 JUFAFA 18/01/17 1882 2
18006 사회'광주 출신' 대답듣자 "빨갱이냐"..조교에 막말 일삼은 예비군 11 Schweigen 19/12/30 1882 0
30806 정치국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 1위 유승민 15 22/08/10 1882 0
2392 사회성추행 '가짜뉴스'…전도유망 교수를 죽음으로 4 서흔 17/03/17 1882 0
5464 사회추선희 "죽전휴게소서 200만~300만원씩 10번쯤 국정원 돈 받았다" 8 Credit 17/09/23 1882 0
37721 정치윤대통령 국무회의 모두 발언 32 삼유인생 24/04/16 1882 0
5723 사회기르던 개에 목 물려 1살 여아 사망.. 경찰 "부모 과실치사 검토" 7 tannenbaum 17/10/10 1882 0
11868 정치사실상 MB·朴 선거운동..상대엔 '댓글' 공격 Credit 18/07/30 188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