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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6/22 13:09:49
Name   tannenbaum
Subject   송영무 후보자 딸 휴가 논란..10년 간 475일 휴가
http://v.media.daum.net/v/20170622052612083?d=y

일단 송영무 후보자에 대한 호불호는 제외하고 기사의 내용인 송 후보자의 딸의 휴가에 대해서만 보면,

타이틀로 475일이라 뽑아 마치 엄청난 특혜를 받은것처럼 프레임을 짜는게 참 어이없네요.

세부내용을 보면 475일 중 180일은 출산휴가, 98일은 연차, 올 1월부터 3월까지는 병가59일, 휴직 31일, 기타휴가 31일 입니다.

출산휴가 180일 - 문제 없습니다. 제가 아이가 없어 잘은 모르나 그나마 6개월간의 기간도 부족하다 합니다.
연차 98일 - 법에 보장되는 휴가입니다.
올 1-3월 90일 - 몸이 아퍼서 병가와 휴직을 붙여서 쉬었습니다. 아파서 쉬었다는 데 뭐가 문제인지?

위법한 사항도 아니고 충분히 타당한 휴가와 휴직인데 이걸 다 뭉뚱그려 비리나 특혜처럼 10년간 475일이라 타이틀을 뽑아 몰아가는 의도가 참 저열해 보입니다.

다른이들이 제대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걸 지적해야지 문제없는 휴가까지 물어뜯는 게 언론의 목적은 아닐겁니다.

YTN도 국민들이 개돼지로 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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