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보내버려라 동훈아. 라고 읽히는데요 ㄷㄷ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에서 오래 호흡을 맞춰 자타 공히 최측근이자 2인자지만 스타일 등에선 상반되는 점이 많아서다. 윤 대통령이 보스(boss)형이라면 한 장관은 지독하리만큼 깔끔한 관리형이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과의 비동의 강간죄 공방에서 보듯 젠더 이슈에 대한 이해가 높고, 단체 사진 찍을 때면 가장자리에 서는 등 탈권위적 연출도 능하다. 오십을 갓 넘었지만 ‘꼰대’보다는 ‘젊은 오빠’ 분위기다.]

재밌는 건, 윤석열이 유력 대권 주자로 보수언론들에게 떠받들어지던 시기에, 그에 대한 평가가 '소탈하다', '탈권위적이다', '격의 없는 스킨쉽에 능하다' 등등이였죠. ㅋㅋㅋ

뉴스에서 20대 여자들한테도 인기라는데 뭘보고 그러나 싶읍니다

어우 트래픽 낭비.....

젋은 오빠 ㅋㅋㅋㅋ
mz 세대에 뭐하고 다니는지 요즘 시대정신과 패션과 문화에 더해 알고 저러는건지

진짜 젊은층이 좋아하라고 저런 워딩 쓰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젊은층은 신문 안 보니까요

젊은 층한테 인기많은 이미지를 노년층에게 주려는거죠

6.29는 쿠데타 세력의 집권 연장책이거늘... 중앙이 이런 불경함을 따질 계제가 아닌가 보군요.

윤석열이 전두환급이라는 점을 인정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본인도 전두환식 정치를 앙망하는 것 같기도 하니, 그다지 불경한 게 아닌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