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 논란 보면서 처음엔 헬기 이용하는게 특혜인가? 싶었는데, 만약 제가 부산에서 목에 칼찔렸고 부산대에서 응급조치하고 보니까 초응급은 아닌거 같은데 제가 원한다고 서울대병원 헬기타고 갈수 있을까 하면, 그건 또 안시켜주고 부산대병원에서 수술했을거 같은데.. 또 이재명 대표가 의전서열 몇위니까 대한민국 최고 좋은 병원 가서 바로 수술 받는게 문제가 있냐 라고 하면 또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렇읍니다

이재명이 전국민적으로 호감도가 낮은건 알겠는데
진짜 말도 안되는걸로 개까이는구나......
저거 말고도 깔께 얼마나 많은 인간인데 저런걸로 까고싶냐........... 이해 안감요

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이 건은 이미 뇌절의 영역에...

만약 한동훈이 칼 맞고 헬기탔으면, 언론에서 연일 살인미수범 신상/행적 떠들고, 헬기 특혜 지적하는 패륜 세력은 - 애초에 헬기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겠지만 - 이미 압수 수색 들어갔겠죠. 참 역합니다.

저걸로 특혜 운운하면서 조사한다고 치면, 대통령한테 세금으로 주치의 붙이는 것도 문제 삼고, 출퇴근 할 때마다 교통 통제하는 것도 막아야죠.

대선때는 대장동 의혹으로 재미보고 마치 구속부터 유죄판결까지 확정인 양 굴었는데 이제 남은건 고작 헬기 이송 특혜...

고발용 어용시민단체 아니면 극단적 유투버들일텐데 진짜 참..... 제가 이재명이었으면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정신병걸릴거 같아서 걍 정계은퇴했을거 같습니다. 재판같은거 정리되는대로 이민도 준비할거 같구요 이젠 싫어하는축에 가까운 정치인인데도 이런 생각이 드는데 우리사회가 뭔가 좀 뒤틀려도 크게 뒤틀려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충성경쟁인지 오더 받은건지...
한 30년후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런거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