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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17 15:32:03
Name   당근매니아
Subject   과기부 차관 1인당 10만원 식당서 업무추진비…수상한 ‘법카’ 내역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124559.html

조용조용히 넘어가는 뉴스이길래 한번 가지고 와봤습니다.
조성경은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다가 과기부 차관으로 지명된 인사입니다.

타워팰리스 또는 그 인근에서 사시는 모양인데, 1인당 최소 10만원 코스인 식당서 법카 긁으면서
보고 올리기로는 9명이 3만원씩 사용한 걸로 기재하였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실제 상대방이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둘이 와서 10만원 짜리 코스에 술 한잔 했거나 그 윗 코스를 했든가 했겠네요.

왜 대전서 근무하는 연구원들을 집앞까지 불러서 식사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기후위기나 에너지에 관심이 많아 차를 오래 타지 않기 위해 집 가까운 곳에서 모임을 했다]고 답변한 모양입니다.

뭐 이런 일 자체는 식사비용 제한이 걸려있는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등에서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건 사실입니다.

근데 해명이 너무 웃겨서 가져왔습니다.

더불어서 이재명 아내의 법카 사용 건 관련해서 신문지면이 죄다 도배되었던 것도 생각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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