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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1/17 18:14:21
Name   swear
Subject   “취재 중” 얘기에 슬쩍 내민 ‘눈속임 가격표’…지역 축제 바가지 논란 점입가경
https://v.daum.net/v/20240117142638579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면서 취재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자 상인은 기존 가격표를 달라고 하더니 어디선가 새로운 가격표를 꺼내 보여줬다. 순대는 5000원 내려간 1만5000원이었다. 오징어순대 등 일부 메뉴 가격도 5000원에서 최대 만원까지 조정돼 있었다. 2만5000원을 결제했다. 상인은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새 가격표를 줘야 했으나 실수로 이전 가격표를 줬다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다른 테이블을 확인해보니 기존 가격표가 놓여 있었다.



착오는 무슨…이 놈의 축제 물가 바가지는 근절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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