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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3/11 16:56:03 |
Name | swear |
Subject | "이강인 안 뽑으면 문제 해결되나?" 황선홍 반문, 정면 돌파 선언 |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77/0000477965 황 감독은 이강인을 향한 좋지 않은 여론이 대표팀에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에 "공감한다. 그렇지만 이 결정은 전적으로 감독인 제가 했다"며 "어쨌든 이강인을 부르지 않고 다음으로 넘기면 위기는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번에 안 부르고 다음에 부른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강인이 한국에 들어오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제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는 감독 역할이 있지만 또 다른 역할도 있다고 생각한다. 두 선수의 의사 소통도 그것이다. 선수 경험을 돌이켜 봤을 때 항상 팀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풀어지면 다시 단단해질 수 있다. 운동장에서 일어나는 일은 운동장에서 최대한 빨리 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워낙 멍멍소리를 많이 봐서 그런지 오랜만에 정상적이고 제대로된 인터뷰를 보니 참 좋네요. 임시감독이긴 하지만 정식 감독 부임 전 분위기 다시 잘추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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