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3/28 19:47:35
Name   매뉴물있뉴
File #1   진중권_열폭.mp4 (9.76 MB), Download : 0
Subject   이재명 유세현장서 흉기 품은 20대 검거…"칼 갈러 가던 길"(종합)

이재명 유세현장서 흉기 품은 20대 검거…"칼 갈러 가던 길"(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159451065

진중권, 한판승부 생방송 도중 아이템 선정 문제 삼으며 폭주
https://www.fmkorea.com/6863060440

확실히 선거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이런저런 가십거리가 두개나 생겼더군요.

=================================================================

이재명 대표가 오늘 인천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선거차량 주변에서 이상한 걸음걸이로 걷고 있는 20대 남성을 검문했더니 칼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현재 지구대로 임의동행하여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오마이뉴스에서 생방송하다가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는데
지금 다시보니 현재 그 장면은 블러처리 되었고 명확하게 확인할수 없는 상태인것 같습니다.

일단 이 남성은 알바하러 갔다가 아는 형 심부름 중이라고? 진술했다는것 같은데
제발 별일 아닌 상황이었으면 좋겠군요.

=================================================================

또 다른 상황은 진중권 교수에 관한 일인데
2021년 7월부터 고정 출연하고 있는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의 '개같이 정치한다'라는 발언을 아이템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생방송도중 이의를 제기하며 (제작진의 입장을 대변한) 박재홍 앵커와 심각하게 충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왜 이재명의 계부발언 같은것은 아이템으로 선정하지 않았으면서
한동훈 발언은 왜 바로 아이템으로 선정하냐...
뭐 그런 얘기입니다.

요즘 한동훈 + 김경율 + 진중권 딱 이 세사람이 참 눈에 잘 들어오는데
조국혁신당이 이렇게 잘나갈줄은 사실 누구도 예측 못했겠습니다만
사실 생각해보면 저 세사람이야 말로
이 사태를 가장 못 내다봤을 세사람이 아닌가 싶은 사람들이라서;; ㄷㄷㄷ

저는 한동훈의 '개같이 정치한다'는 발언도 그 조국이 뜨는 이 현상을
편한 마음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조바심에 나온 발언이라고 생각하는데
진중권의 저 열폭도 비슷한 궤에서 보이더군요.

다만 진중권 교수도 조금 유념해야 할것이.. 제가 보기에는 뭐랄까
지금 현재 사회의 가장 주역이여야 할 3-50대 세대 자체가
민주당과 조국의 가장 강력한 지지층이면서
국민의힘과 대통령을 가장 강력하게 비토하는 세대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갤럽기준 30대-50대의 대통령 부정평가율은 68% 75% 68%)

만약 지금 그 세대의 속한 그 사람들이 만드는 시사 방송이
국힘과 민주당을 지금 이 시점에서 동등한 양으로 비판할수 있는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킹직히 보수이념으로 편향된 언론인들이라고 할수밖에 없음...

뭐 시사방송에 출연해서 정치인들을 평론하겠다는 사람이
그런 현재 여론 상황에는 별로 관심 가질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공정한 양은 이정도여야 하는데 너희들은 내 공정함에 미치지 못했어!
그러니까 너네들은 생방송 중이든 아니든 나한테 훈계를 좀 들어야해!
뭐 이런식인것 같음.

음... 뭐 근데 사실 척척석사가 그렇죠 뭐...
참 여러모로 자기 밑바닥을 계속 더 갱신하는 중임.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822 정치“윤석열·기시다 노벨평화상 감”…대통령실, 언론에 커트 캠벨 발언 공지 1 + 오호라 24/04/28 72 0
37821 의료/건강응급실이 사라졌다… 울상 짓는 ‘웅상’에 무슨 일이 9 + 아시타카 24/04/27 842 0
37820 사회"영화 다운받으셨죠? 고소합니다"…檢 '저작권 괴물' 부부 기소 7 + 매뉴물있뉴 24/04/27 819 1
37819 정치성공해서 실패한 진보 정당 20년사의 역설 8 카르스 24/04/26 695 8
37818 정치총선날 출근 못한 與싱크탱크…여의도연구원 붕괴 위기 7 퓨질리어 24/04/26 666 0
37817 경제‘중국산 철강’ 홍수에 고민하던 칠레…美따라 “최고 33.5% 반덤핑 관세” 2 Beer Inside 24/04/26 631 0
37816 정치서울 학생인권조례 12년 만에 폐지 14 공무원 24/04/26 622 0
37815 사회의협 전 회장, 민희진 언급 "저런 사람이 돈 벌면 괜찮고…의사엔 알러지 반응" 46 + swear 24/04/26 1546 0
37814 방송/연예톰 홀랜드♥젠데이아 “결혼 준비”, 세기의 커플 탄생? 10 Beer Inside 24/04/26 813 0
37813 방송/연예'픽미트립' 발리 무허가 촬영 적발…효연→윤보미 억류 4 the 24/04/26 523 0
37812 정치與 ‘채상병 특검 불가론’ 내부 공유…단일대오 정비 나선 듯 11 매뉴물있뉴 24/04/26 558 0
37811 정치뉴스타파 김만배 녹취록 허위? 연합뉴스·KBS 반론보도 결정 과학상자 24/04/26 249 3
37810 사회수원시, 홈페이지 내 공무원 연락처 비공개로 전환 18 T.Robin 24/04/26 951 4
37809 사회 ‘불멍’하려다 화르륵...부산 용호동 LG메트로시티서 화재 2 Beer Inside 24/04/26 486 0
37808 정치"대통령 가는 길이 역사가 돼"‥선방위 "조롱 느낌" 또 징계 12 여우아빠 24/04/26 678 0
37807 의료/건강박민수 복지 2차관, 中과 보건의료협력 논의…"공중보건위기 공동대응" 6 허어여닷 24/04/25 908 0
37806 사회헌재, '상속금 보장' 민법 유류분 제도 위헌 결정 27 the 24/04/25 1089 1
37805 사회교사가 권총 차고 수업? 美서 통과된 ‘이 법안’에 갑론을박 9 치즈케이크 24/04/25 435 0
37804 정치日 정부 압박 심화…네이버 13년 키운 '라인' 운명은 9 우스미 24/04/25 475 0
37803 정치채상병사건 "철수는 좀 애매해..알잖아" 폭우 속 '지시 정황' 나왔다 7 cummings 24/04/25 626 1
37802 사회“30만원 내고 말래”…아파트 입주 전 필수됐다는 이 업체 16 swear 24/04/25 935 0
37801 사회휴대폰 통째 '디넷' 보관 뒤 별건 수사, 대법원 "위법" 철퇴 7 Overthemind 24/04/25 571 0
37800 국제인남식 교수 “네타냐후, 상상 못 할 포석으로 생존게임 할 것···미 대선이 전쟁 변수” 4 Beer Inside 24/04/25 585 16
37799 방송/연예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13 swear 24/04/25 810 0
37798 의료/건강“태국 여행 가면 마스크 쓰세요!”…물놀이 축제 후 코로나19 급증 5 Beer Inside 24/04/25 48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