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5/08 15:02:06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尹-李 회동' 배경에 민주 공관위장 있었다 … 국힘 당원들 "尹 탈당하라"
'尹-李 회동' 배경에 민주 공관위장 있었다 … 국힘 당원들 "尹 탈당하라"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07/2024050700250.html
배현진 “내가 이철규 출마 권유하고 딴소리? 사실 아냐” 통화 녹음 공개
https://www.chosun.com/politics/2024/05/08/USFM2ZRPB5AJBI5E5ZNPKH6JBE/

여당내에 그동안 보지못했던 두가지 종류의 내분이 감지되고 있기에, 흥미로워서 소개하고 싶어서 가져왔스빈다.

하나는 뉴데일리, 다른 하나는 조선일보의 보도입니다. 괜히 이걸 소개하는 제 자신도 나름 민주당 경도된 사람이라 보수언론에서 보도하는 시각으로 소개를 드려야 나름 균형이 잡히지 않을까 해서..

어제 저도 킹차넷 뉴게에 가져왔던 (https://redtea.kr/news/37892) 한국일보의 영수회담 막전막후에 대한 취재가 진보진영/중도진영에는 큰 반향없이 '와 신 기 하 다'정도의 반응에 그쳤던 반면 보수진영, 그중에서도 찐보수진영은 활활 타올랐다고 합니다. 기사에는 국힘당원게시판 내용만 소개되어있지만 찐보수들의 여론이 모이는 디씨 국힘갤러리도 지금 완전 난리났음요... 윤석열은 당을 나가라, 쟤는 무슨 이재명 따가리냐, 한동훈을 어서 모셔와라 등등 난리남..
https://m.fmkorea.com/7005016955
(원본 개념글은 디시에서 삭제되었읍니다. 펨코에 박제된거 퍼옴)

사실 본인입으로 부득이하게 국힘에 입당을 했다는둥 하는 소리는 진작부텀도 해왔읍니다만 넘어가주었고,
통녹유출된거에서는 국힘 입당하면 당대표를 3개월이면 날리겠다는둥 괴상한 소리가 들렸을때도 넘어가 주었으나
이젠 이재명에게 대권경쟁자가 될만한 사람은 비서실장 / 총리지명도 피하겠다는 소리까지 했다고? 하는 부분에서 찐보수 형님들, 이제는 더이상 참지않긔.......

====================================

또다른 하나는 배현진 의원의 이철규 저격2탄입니다. 배현진도 이철규도 둘다 찐윤인 사람들인데, 일주일전에 배현진이 이미 페북을 통해 이철규의 원내대표출마를 공개저격한적이 있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었는데(https://redtea.kr/news/37849)

오늘 아침 이철규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를 공개적으로 반대한 의원 중에 전화로는 출마를 권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그래서 진행자가 ‘혹시 배현진 의원을 말하는 것이냐’고 묻자,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이름을 얘기 안 하겠다”고 확답을 피했는데
배현진 의원이 오늘 오후 또다시 페북에 글을 올려 이철규를 다시 한번 저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아예 이철규와 통화를 녹음한 파일까지 페북에 올리며 매우 강도높은 저격을 또 한차례 했는데요.

오프라인에서, 사적으로, 전화로 이 둘간의 직접 소통을 통한 갈등해소가 어려운 지경에 왔다는 명백한 증거가 됩니다. 내가 전화로 얘한테 이야기를 하고 소통을 해봤자 딴데가서는 딴소리 할것이 너무 분명해졌다고 판단한 결과가 저 페북 게시물과, 통녹 파일업로드이기 때문이죠..
배현진 이철규 두사람은 둘 다 찐윤입니다. 이 둘은 또 왜 서로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너려고 하는가...
누구보다도 찐윤이었고 정권의 황태자였던 한동훈도 총선 하면서 윤과 갈라서 나가더니, 배현진 이철규는 또 왜 저렇게 물어뜯고 난리가 났으며, 국힘당원게시판은 윤석열의 출당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오고 국힘갤러리에서는 여기는 국힘갤러리지 윤석열갤러리가 아니라는 정체성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



뭐, 그, 사실은,
총선에서 참패한 당이 그동안 너무 조용했던게 더 이상하긴 했읍니다. 책임질 사람이 있다면 책임을 져야하는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싸움이 벌어지는것 같기도 하고 그렇군요.

제대로 빡세게 노선투쟁 하고, 제대로된 모습으로 좀 돌아왔으면 좋겠읍니다.
어차피 저는 민주당 지지자니까요. 제가 보기에 흡족한 정당이 되는건 바라지도 않읍니다. 다만 이 나라의 나머지 절반에 계신 다른 보수층에서 보시기에 제대로된 정당이구나 하실만큼까지만이라도 빨리 돌아오셨음 좋겠읍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8817 4
38877 게임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swear 24/09/19 452 0
38876 사회끝까지 기록 찍고 물러나는 더위…20일부턴 전국 '많고 거센 비' 7 the 24/09/19 624 0
38875 경제"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8 Groot 24/09/19 845 0
38874 스포츠‘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1 danielbard 24/09/19 454 0
38873 정치(단독)"대통령과 여사에게 전화했다. 내일 김영선 발표" 24 매뉴물있뉴 24/09/19 1075 0
38872 정치"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수사자료 고의 파기"…충격 폭로 5 활활태워라 24/09/18 995 0
38871 국제헤즈볼라 호출기 동시 폭발…8명 사망·2750명 부상(종합) 15 다군 24/09/18 1961 0
38870 정치윤 대통령 15사단 방문…“전투식량·통조림 충분히 보급하라” 23 알탈 24/09/17 1145 0
38869 정치윤석열 정부의 모순된 ‘노동약자’ 프레임 3 오호라 24/09/17 593 1
38868 사회내년 고교 무상교육 없어지나…중앙정부 예산 99% 깎여 6 야얌 24/09/17 1278 0
38867 사회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swear 24/09/17 1040 0
38866 국제저체중 추세가 우려되는 선진국 일본 42 오호라 24/09/16 2225 1
38865 정치코레일 암울한 미래… 달릴수록 ‘부채 늪’ 무려 21.3조 21 야얌 24/09/16 1222 1
38864 국제제2차 트럼프 암살 시도 발생 7 공무원 24/09/16 1321 0
38863 사회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swear 24/09/15 870 1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811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797 0
38859 기타내가 죽으면 게임 계정 어떻게?…기업마다 천차만별 2 다군 24/09/14 857 0
38858 정치[한일비전포럼] “한·일 관계 퇴행 막는 장치 필요…DJ·오부치 선언 2.0 만들어야” 3 dolmusa 24/09/14 607 0
38857 IT/컴퓨터손님 폰으로 자신에게 카톡 선물하기 한 대리점 직원 6 whenyouinRome... 24/09/13 1154 1
38856 IT/컴퓨터미 FDA,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승인 5 아란 24/09/13 902 1
38855 정치“대통령실 이전, 방탄창호 15.7억 빼돌려” 감사원 적발 14 SOP 24/09/13 1193 0
38854 게임'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swear 24/09/12 1026 0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81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