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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5/20 11:28:55
Name   명동의밤
Subject   국회의장 후보 선출 이변 이후, 정기 지지율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40775.html

지난주 금요일, 국회의장 선거에서 당원들의 다수 지지를 받는 추미애를 꺾고, 우원식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있었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9743#home



국민의힘은 이러한 민주당의 투표 행보에 "무섭다"며 칭찬에 가까운 말을 건넨 바 있습니다.


저는 당원들 다수가 이에 반발한다고 느꼈는데요.
실제로도 저 사태 직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권리당원의 수가 16,000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5200824090024
실제로도 민주당의 지지율이 6%p 이상 낙폭으로 떨어지고 국민의힘에 오차범위내로 붙는 등
큰 지지율 하락이 감지되었습니다.
기사에 실린 여론조사를 자세하게 인용하자면 하단과 같습니다.








AKR20240519030500001-02-i-P2

*리얼미터. 정기조사
상단: 지난 주 대비 6.1p% 하락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1.4%로 집계됐다.
ADVERTISE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


*여론조사 꽃. 정기조사
지난 주 대비 전화면접 기준 7.2%p 하락


3




일전에 체포동의한 표결은 더불어 민주당 의원 탈당(새로운미래, 개혁신당, 국민의힘), 권리당원들의 보수파 다선 의원들에 대한 총선 공천 저격으로 이어진 바 있습니다.
반대로 이번 경우에는 이러한 내홍이 어떤 여파로 올지 추이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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