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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6/04 11:17:22
Name   오호라
Subject   겉으론 초상집, 속은 잔칫집?…"반성" 말하며 축하주 돌린 與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4665?sid=100


웃고 떠드는 집권당 의원의 모습이 의아했던 건 무엇보다 [이날이 채상병 특검법 부결 이틀 후이자, 무리한 얼차려로 사망한 군 훈련병의 영결식 당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이날 저녁 방송 뉴스에선 ‘즐거운’ 연찬회 현장은 물론, 대통령실의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연루 의혹과 사망한 훈련병의 영결식 소식이 한데 버무려졌다. 북한이 날려 보낸 대남 오물풍선 소식도 함께였다.]

국민의힘의 잔칫집 분위기는 연찬회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중ㆍ하순 무렵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22대 당선인을 권역별로 나눠 세 차례 저녁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일부 당선인은 윤 대통령을 “각하”라 부르며 “무조건 충성한다”라거나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는 등 아부성 발언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차마 전달하지 못할, 도저히 눈 뜨고 못 봐줄 낯뜨거운 일이 많았다”고 전했다. 세 차례의 저녁 자리에서 술은 각각 맥주 한잔 또는 화이트와인 한잔 정도였다고 알려졌는데, 실상은 달랐다. 소주ㆍ맥주를 섞은 폭탄주가 몇 순배 돌았고, 상당수 의원이 만취 상태로 귀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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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현실세계에 살고 계시는 우리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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