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8649?sid=102
지난 21일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성우회에 올라온 글입니다.
중대장을 구속하면 군대의 훈련이 없어지고 국군이 패망한다는 제목입니다.
문영일 예비역 육군 중장은 "훈련시킨 중대장에게 형법상의 죄는 없다"며, 규정에 없다는 이유로 얼차려 훈련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훈련 중 사고를 형사 처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희생자의 가족들은 개인적으로는 운명이라 생각하시라"고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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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9살의 문영일 씨는 하나회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스로 뜰 거 같았는데 결국 뜨는군요.
누가 적었어도 읽으면 분노가 치미는 글인데
그 글을 쓴 당사자가 역사적 책임을 지지않은 적폐라는 사실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도대체 왜? 잘못된 행동을 하고 책임지지않는 인간들만
더 눈에 띄게 뻗대는지 그 이유가 뭔지 답이 없는 질문이
제 머리를 채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