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7/05 13:29:42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한동훈, 김건희 여사 "대국민 사과하겠다" 문자 '읽씹' 의혹 제기
한동훈, 김건희 여사 "대국민 사과하겠다" 문자 '읽씹' 의혹 제기
https://www.nocutnews.co.kr/news/6172716
https://www.youtube.com/live/9yC2O8e4N0M?si=TGBRu8n9DsOUCz0T&t=1031
다소 가십성이 짙습니다만 일단 여당 전당대회에서 꽤 화제가 될법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CBS논설위원 김규완씨가 박재홍의 한판승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지난 1월, 영부인 김건희씨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하여 대국민 사과를 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4월 총선에서 여당이 선전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고싶다고
텔레그램 문자메세지를 보냈으나 한동훈이 읽씹했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김규완씨가 애초에 방송에서 하는 역할이, 기자역할을 하고 기사를 쓰는 역할이라기 보다는
대체로 보도가치가 떨어지는 내용들을 전하는 그 뭐랄까 일종의 지라시 역할이긴 합니다.
예를들면, 어제까지는 배현진이 친윤이었으나 오늘부터는 친윤이 아니게 되었다 같은 정보들은
배현진씨 본인이 언제든지 등판해서 '뭔소리임? 저 아직 친윤인데요?'하면 날라가는 휘발성이 강한 정보들이고
보통은 기사가치가 없기 때문에 기사화가 안되는데
이런 기사가치가 없는 휘발성 짙은 정보들을 주로 다루는게 김규완 논설위원이 하는 역할이라서
어제까지는 그런가보다 했습니다만

한동훈 후보 본인은 '그런건 공식 루트를 통해 해야지 비대위원장 - 영부인 비공식 루트로 하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고 있고
나경원쪽에서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 건을 물었으며
TV조선 류병수 기자는 이 내용을 전해들어 알고 있는 언론인들이 당시부터도 이미 상당수 있었으며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위원장 쪽에 이런 사과의사를 밝힌것이
그 화재현장에서 한동훈이 윤석열에게 90도 폴더인사를 했던 시점 전후로 네차례나 되지만 모두 한동훈이 읽씹했고
+ 한동훈이 계속 답이 없으니까 한동훈 부인인 진은정씨에게도 보냈는데 읽씹당했다
그래서 김건희 여사가 답답함을 주변에 많이 토로하고 다녔기 때문에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TV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나서는등
보기에 따라서는 가십성 정보입니다만
킹쨌든 매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보수계열의 스피커 좀 있다는 사람들은 지금 다 이 가십에 뛰어들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신듯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8114 4
38346 국제"극우 의회장악 저지" 여론 결집…유권자도 놀란 佛총선 대이변 5 + 다군 24/07/08 263 0
38345 정치 ‘디올백’ 목사 “쇼핑백 청탁 더 있다”더니...서류 든 행정관이었다 4 + 당근매니아 24/07/08 214 0
38344 스포츠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홍명보 울산 감독 11 매뉴물있뉴 24/07/07 879 0
38343 경제부산 미분양 11년 만에 최악… 계약 0건 단지도 9 + 구밀복검 24/07/07 944 1
38342 사회서울역 바로옆 코레일건물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큰 불길 잡혀(종합) 2 다군 24/07/06 599 0
38341 정치"임성근 사단장 · 말단 간부 2명 불송치" 8 매뉴물있뉴 24/07/06 708 0
38340 IT/컴퓨터SK하이닉스 임직원 '파두 주식 차명 거래' 정황 1 맥주만땅 24/07/05 751 0
38339 사회’얼차려’ 훈련병 응급 처치한 의사, 비판 여론에 병원 떠났다 6 the 24/07/05 967 1
38338 사회"군인으로 성숙되지 못해..." 사망 훈련병 두번 죽인 국방부 6 swear 24/07/05 833 0
38337 국제伊국영방송, 장관이 받은 야유를 박수로 편집…"북한이냐" 비판 5 오호라 24/07/05 576 1
38336 스포츠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9 Cascade 24/07/05 772 1
38335 스포츠정몽규 회장 “퍼거슨 데려와도 긍정 여론은 50%…절차적 정당성보다 감독 덕목 정의가 우선” 9 danielbard 24/07/05 577 0
38334 사회청주병원 법인 취소 1 맥주만땅 24/07/05 591 0
38333 IT/컴퓨터삼성전자, '8.0인치' 갤Z폴드6 '슬림' 모델 양산 임박 6 맥주만땅 24/07/05 508 0
38332 정치한동훈, 김건희 여사 "대국민 사과하겠다" 문자 '읽씹' 의혹 제기 12 매뉴물있뉴 24/07/05 669 0
38331 사회전청조, 데이트앱서 만난 男 4명에게 2억 뜯어낸 혐의 추가 10 swear 24/07/05 544 0
38330 정치이재명 습격 60대에 징역 15년 선고 8 the 24/07/05 550 0
38329 정치대통령실, 野 특검법 강행처리에 "헌정사에 부끄러운 헌법유린" 13 오호라 24/07/05 542 0
38328 사회발가락 골절된 채 한달 복무한 병장…군병원 오진 주장 9 swear 24/07/04 718 0
38327 정치'채상병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거야 강행처리 11 the 24/07/04 615 0
38325 사회시청역 ‘다음 생 응원해♡’, 30대女가 작성…“망자와 13년지기” 거짓말까지 2 the 24/07/04 845 0
38324 사회"사과한다던 경찰, X 씹은 표정"‥동탄청년 "악성 민원인 된 듯" 3 swear 24/07/04 766 0
38323 정치주진우, 기적의 논리? '채 상병 사망' 군 장비 파손에 비유 13 고기먹고싶다 24/07/04 682 0
38322 정치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윤 대통령 역사 고쳐 쓰는 중” 글에 “맞는 말씀” 댓글 7 오호라 24/07/04 56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