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7/16 20:26:06
Name   the
Subject   '이종호 녹음파일' 나온 경무관, 수사 외압 의혹 징계도 피해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1510?sid=102

'내가 VIP한테 얘기할 테니 절대 사표 내지 말아라.'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증폭시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의 말인데요.

이 대화가 담긴 녹음파일을 잘 들어보면, 한 경찰 간부의 이름이 나옵니다.

"OOO 서울 치안감. 별 두 개 다는 거 아마 전화 오는데 별 두 개 달아줄 것 같아. 그래도 또 우리가 또 그 정도는 주변에 데리고 있어야 되지 않냐?"

경찰 인사 청탁까지도 의심해 볼 수 있는 내용이죠.

그런데 올해 초, 이 경찰 간부가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단 의혹을 받으면서 경찰청장이 감찰을 지시하고 징계위까지 열렸는데 결과는 어땠을까요?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

이종호 "골프 3부" 주장했지만…녹취엔 '삼부토건 실소유주 로비' 정황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1801?sid=102

이종호 씨는 구명로비 의혹이 불거지자 여러차례 말을 바꾸며 자신이 과장한 거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입수한 녹취파일엔 이씨가 다양한 로비를 꽤 구체적으로 시도한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그중에선 삼부토건 전 실소유주를 서울구치소 독방에 좀 더 머물게 하는 취지의 로비도 언급되는데 저희가 확인해보니 이례적으로 넉달 가까이 더 서울구치소에 머물렀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

'이종호 지인' 경호처 출신 인사, 임성근에 "골프장 잡아달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1428?sid=102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창구로 지목된 대통령경호처 출신 송 모 씨가 임 전 사단장을 통해 해병대 골프장을 예약하고, 함께 골프를 친 사실 등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22년 5월 대통령경호처 출신인 송 씨는 "5월 중 운동을 잡아달라"며 경기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 골프장 예약을 부탁하는 문자 메시지를 임 전 사단장에게 보냈고, 이에 임 전 사단장은 "훈련 중이라 추후 연락하겠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당당하다면 특검 받는게...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829 사회코스트코, '반품된 술' 고객에게 재판매...대장균 검출 6 swear 24/09/10 787 0
38722 정치대통령실 "야당 머릿속엔 조선총독부만 떠오르는지 의문" 5 당근매니아 24/08/28 791 0
38581 정치외교부, 사도광산 자료 ‘조작’…일본이 안 쓴 ‘한국인’ 써넣어 3 알탈 24/08/08 792 2
38645 사회광복의 의미 2 구밀복검 24/08/17 792 5
38643 정치'제3자 추천' 받겠다는 野, 이번엔 '제보공작' 꺼내온 한동훈 3 오호라 24/08/17 793 1
38729 방송/연예차오루 "中서 돈 모아 피에스타 '짠해' 저작권 사" 6년만 재결합 컴백 5 swear 24/08/29 794 3
38656 국제리비아, 중앙은행 업무 중단…전산책임자 납치당해 1 맥주만땅 24/08/19 796 0
38675 국제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결승 진출…한국어 교가 중계 6 다군 24/08/21 796 4
38582 사회구로역서 작업차량 충돌해 직원 2명 사망·1명 부상 1 the 24/08/09 797 0
38861 스포츠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swear 24/09/15 797 0
38842 정치이재명 “민생회복지원금 양보하겠다···차등·선별 지원하자” 12 카르스 24/09/11 799 0
38492 의료/건강영유아 수족구병 비상…최근 10년간 가장 큰 유행 5 다군 24/07/29 800 0
38725 사회‘23명 사망’ 아리셀 대표 구속…중대재해처벌법 첫 사례 6 매뉴물있뉴 24/08/29 800 1
38713 사회'훈련병 얼차려 사망' 동료 병사들 PTSD 호소…"엄벌 내려달라" 2 swear 24/08/27 801 0
38668 정치여당 압박에 팩트체크도 스톱? SNU센터 "무기한 운영 중단" 3 오호라 24/08/20 802 0
38710 정치김태효 “‘중일마’, 국익 중시해서 말한 것···대통령은 뉴라이트 의미도 모를 정도로 무관” 9 야얌 24/08/27 802 0
38642 정치보훈부, 독립기념관 '관동대학살 100주기 행사' 취소 압박 4 알탈 24/08/16 803 0
38413 정치"임성근 본인도 사퇴 생각 없다더라"…'경호처 출신' 육성 녹취 2 삼유인생 24/07/16 804 0
38613 사회12사단 훈련병 유족 앞에서 "씨X" 욕한 군사경찰 5 swear 24/08/13 804 1
38680 사회'쾅쾅쾅' 폭발음에 환자 가득한 병원입주 건물 아수라장 다군 24/08/22 804 0
38637 정치이승만기념관 부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옆으로 선정 재단 “역사적 상징성이 큰 부지” 6 야얌 24/08/16 809 1
38853 경제현대차·美 GM, 승용·상용차 공동으로 개발·생산한다 9 다군 24/09/12 810 0
38862 기타매직펜으로 일기도 그리던 '날씨 아저씨'…김동완씨 별세(종합2보) 1 다군 24/09/15 811 0
38412 정치'이종호 녹음파일' 나온 경무관, 수사 외압 의혹 징계도 피해갔다 3 the 24/07/16 812 1
38752 정치[용산통신]"기자회견, 대통령도 내부도 모두 만족" 자평 6 오호라 24/08/31 81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